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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블 미션4] 내 인생의 핫플레이스!?

잊을 수 없는 장소..인생의 변화점까진 아니지만 한 군데 있습니다. 예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운영하던 페인트가게가 바로 그곳입니다. 지금은 허물어 다른 가게로 탈바꿈되었지만 한 때는 제 유년 그리고 학창시절을 보냈었던 곳이라 애틋합니다. 제 마음의 고향은 어디일까요? 생각하기 또 만들기 나름이겠죠? 누군가에게 저와 함께한 곳이 잊을 수 없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라며.

[매블 미션3] 내 인생의 음식!?

여러가지 음식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지만 그 중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음식이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생때 어머니가 해주신 '햄버거'가 그것인데요. 집에서 직접 만든 수제 햄버거의 그 맛은 30살이 넘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들어간 것도 별로 없었지만 맛은 정말 있었거든요. 다시 해달라고 얘기할 순 없냐고요? 글쎄요 ㅎㅎ 이젠 연세가 드셔서..제가 어머니를 위해 소박하지만 음식을 하고 싶어요. 분명 좋아하시겠죠?

[매블 미션2] 내 인생 한 권의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입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위 책에서도 편을 좋아합니다.관련 내용은 관련 내용으로 전에 리뷰한 글이 있습니다(클릭). 지금봐도 신선 그 자체! 제 삶에 엄청난 변화가 있던 건 아닙니다. 다만 문학적 상상력을 넓혀준 점 그리고글쓰기에 대한 흥미와 꾸준한 실천을 가져다 준 책으로 평하고 싶네요.

[4화] 열혈 청년의 하계실습 고군분투기 3

〈열혈 청년의 하계실습 고군분투기〉 3부작 중 마지막 이야기다. 혹시 감이 오는가? 실습의 꽃이자 피날레인 ‘종결’을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하여 소개한다. ■ 실습 종결, 어떻게? 일반적으로 실습 기관에서의 종결은 일련의 공통과정을 거친다. 내가 실습했었던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종결은 이러했다. 먼저 팀별로 주차별 자신의 실습 과정을 보고서나 PPT 형태로 제출, 발표한다. 그다음 담당 슈퍼바이저 및 초대한 지인들과 함께 자유로이 피드백 및 소회를 나눈 뒤 팀별 장기자랑을 끝으로 마무리했었다. 이 글을 보고 있을 독자 여러분의 실습지에서도 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쳤으리라 예상된다. 하나 차이점이 있다면 종결하고 나서도 슈퍼바이저 및 직원들과 끈끈한 관계를 이어나가려 노력했다는 점?..

[매블 미션1] 내 인생의 한줄!?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에 불과하다. 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대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어딜가나 늘 빼놓지 않고 말하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 하나로 상상만했던 것들이 현실화되는 경험을 얼마나 숱하게 했는지 모릅니다. 지금 이 프로젝트 또한 생각만 해오던 일을 실천하도록 만든걸 보면 정말이지 신기해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3화] 열혈 청년의 하계실습 고군분투기 2

〈열혈 청년의 하계실습 고군분투기〉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번 실습지 선정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면 이번에는 주차별 실습생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할까 한다. ■ 주차별 실습생 역할? 공유하기 전 합의할 사항이 하나 있다. “해당 실습 분야와 기관의 미션 및 비전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라는 점. 마음속으로 세 번 외쳤으면 다시 안심하고 글을 읽어주면 되겠다. 내가 실습했었던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은 체계적인 실습 과정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었다. 더욱이 사례관리 분야에서는 강점관점을 기반으로 특화되어 전문적으로 경험을 쌓을 기회가 늘 열려있었다. 1주 차는 공통교육이라 해서 얼마만큼 사회복지라는 학문을 머리와 가슴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관장님 및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었다. 그리고 2..

[1화] 이 사회복지사가 사는 법

세상에 글 잘 쓰는 사람 많고 내가 추구하는 플랫폼과 비슷한 형태는 무수히 많다. 그러나 내 재능인 글쓰기와 사회복지라는 실천학문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의 이야기를 발굴해내고 예비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려 한다는 점에 있어서 차이점이라고 말하고 싶다. 글뿐만 아니라 영상, 노래, 홍보 등 다양한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와 결부 시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사회사업가)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시작한 이유는 각자 다르겠지만 분명 하나의 공통점은 사회복지는 단순히 봉사나 도와주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 또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라는 Personal Brand를 만들어 활동 중이다. 단순히 이야기를 들려주고 소개하는..

솔직담백 25회 "고요속의 대화"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작가님이기도해서 그런지 내용이 더 와닿았습니다. 그 분의 강연과 글들을 미리 접해서 그런가요? '고요속의 대화'라는, 서로 반대되는 개념들이 어떠한 조화를 불러일으킬지 말이죠. 붘어 1기 서평단으로서 마지막으로 오늘 소개드릴 책 "고요속의 대화(노선영, 좋은땅)"은 단순히 저자가 아일랜드에서 보고 들은 감상으로만 구성되진 않았습니다. 그 속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아일랜드의 복지를, 문화를 그리고 자신의 꿈과 이상을 담아냈었거든요. 책의 표지가 그 힌트일 수도 있겠네요. 저자의 발자욱을 지금부터 같이 따라가볼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

솔직담백 24회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읽으면서 몇 번이나 감탄사를 내뱉었는지 모릅니다. 굳이 프리다 칼로를 언급하지 않아도 작가의 화려한 수사와 문장력은 오랜만에 제 감각세포를 일깨워주기에 충분했거든요.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고요? 오늘 소개드릴 책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박연준, 알마)"은 자극적이되 자극적이지 않은, 자신의 삶과 프리다 칼로의 삶을 비유만으로 끝내지 않은, 보물상자같은 책입니다. 저자가 곳곳에 숨겨놓은 감칠맛들을 맛보러 함께 가보실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2019년 다시 만나는 프리다 칼로" "때로 사람들은 두려워서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고 쓰레기통 앞에서 전전긍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