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Right Now 136

다시 내 곁에 돌아온 <암밍아웃>, 그 두번째 이야기

작년 4월, 이후 오랜만입니다. 제주도에 이어 이번엔 '서울시장'편으로 네 분의 이야기가 정성스레 담겨져있는데요. 안에 담겨진 암이 탄생시킨 새로운 단어 그리고 메세지는 무엇인지 하나씩 콕 집어봤습니다. 같이 보실까요? [어느 날 암환자가 된 '누군가'] 누군가의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이번 는 단순히 암 경험자들의 사연을 옮겨 놓은 게 아닌, 한평생 살아온 네 분의 이야기를 특색있게 구성하였는데요. 우리가 스쳐가면서 만난 보통의 '이웃들'을 주인공으로 해 독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춘 태가 났습니다. 여기에 서울 시내 '시장'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맞추어 [① 전통시장 / ② 수산물, 축산시장 / ③ 그외(낙원악기상가, 청계천 등]의 이야기 또한 담아냈는데요. 서울시민인 저도 잘 몰랐던 여러 ..

[2021 광진 SNS 기자단] 광청넷(광진청년네트워크) 이야기#2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이어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광청넷 이야기로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전할 두번째 이야기는 조금 특별한데요. 바로 이것입니다! * 광진청년정책네트워크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2021년, 신입위원들이 들어오다!] 2020년 정식으로 출범한 . 코로나19와 더불어 여러 변수들로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에서 신규 위원들이 선발되었습니다. 무려, 20명이 넘게 모였을 정도로 광진구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말,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 출처 : 광청넷 인스타그램(클릭하면 자동으로 이동) 아이스 브레이킹을 비롯한 네트워크 교육(청년 거버넌스), 그리고 분과회의 등으로 구성되었는데요. 부위원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

[2021 광진 SNS 기자단] 광청넷(광진청년네트워크) 이야기#1

안녕하세요. 올해부터 으로 활동하게 된 조형준이라합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광진구 토박이로 쭉 살고 있는 청년이기도 하고요. 이번 달부터 올 한해 으로 활동하면서 제가 속한 단체인'광진청년네트워크' 이야기를 정기적으로 전할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 광진청년정책네트워크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새로이 청년정책매니저까지 합류한 광청넷!] 작년 연초였죠.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활동의 어려움 속에서도 출범한 . 당시 5개 분과(운영/일자리경제/주거복지/교육문화/건강환경)로 구성되어 상반기 광진구 청년들의 목소리가 담겨진 정책제안서를 제출했었습니다. * 현재는 일자리경제/주거건강/교육문화/성평등인권 등의 4개분과로 개편 하반기에는 온라인 워크숍을 비롯한 간담회..

내가 바라보는 사회복지 홍보

막연하게 관심을 갖고 있었던 때는 학부생 시절로 기억한다. 아마 SNS, 그중에서도 트위터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니까 2010년대 아닐까 싶다. 어떤 거창한 목표를 세우거나 홍보역량이 뛰어나서가 아니다. 그냥 ‘하다 보니’ 자연스레 익혀지게 됐다. ‘홍보’란 무엇일까? 속된 말로 아무데나 갖다 붙여도 다 들어맞는 개념이 ‘홍보’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 사업, 정책, 음식, 게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홍보는 필수불가결 한 개념이니까. 더불어 오늘날에는 약간의 지식만 있어도 누구나 실천 가능하게 됐다. 많이 알리는 게 홍보의 원초적인 목표라고 늘 상 생각한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사회는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속담처럼 스스로 드러내는 것에 인색하다. 때론 견제도 들어가며 곱게 바라보는 시선이 ..

[7화] Mabuhay, Cebu! 2014 지구별 여행학교 2

Mabuhay, Cebu ! 2014 ! 지구별 여행학교’ 두 번째 이야기. 본격적으로 필리핀 세부에서의 활동을 시작하려는 찰나, 한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추억 하나를 만들게 된다. ■ Day 2 - 오빤 Cebu Style~’ 모든 게 신기하고 또 새로워 보임도 잠시, 잠깐의 여독을 풀고 오늘의 메인인 ‘Abuno Elementary School’ 학생들 대상 교류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6학년 4학급을 한 팀씩 맡아 진행하는데 공통적으로 한국어 교육은 필수에 나머지 시간들은 팀별로 미술과 음악 교육 등을 자유로이 기획하는 식이었다. 예상은 했었지만 팀별로 가면에 단체율동에 선물까지. 살짝 긴장했었지만 학생들과 만난다는 사실에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 했다. 내가 속한 팀인 ‘꿈틀이-DreamTr..

[6화] Mabuhay, Cebu! 2014 지구별 여행학교 1

다시 찾아온 시리즈. 이번에는 5부작이다. 졸업 후 또는 이제 새내기 티를 벗어난 2학년 이상 예비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준비한 주제, 바로 ‘해외봉사’다. ‘Mabuhay, Cebu ! 2014 지구별 여행학교’ 첫 번째 이야기다. 6년 전이라 살짝 다듬긴 했으나 전체 내용은 지금 봐도 알차고 어색함이 없으니 걱정 마시라. 서울장학재단 장학생으로서 하나투어와 함께한 3박 5일 특별한 여정, 지금부터 필리핀 세부로 같이 떠나보자. ■ Day 1 - 25명 청춘들의 희망, 창공(蒼空)으로 떠오르다 내게 있어 대학교 4년 동안 해외봉사 및 탐방은 생애 처음이었다. 지원을 통해 선발된 공익인재 장학생 25명 중 절반도 마찬가지였다. 본 프로젝트는 단순한 해외봉사나 탐방의 성격이 아니었다. 공익활동에 중점을 두었..

[5화] 사회복지취업 모의면접을 마치며

작년 ‘열혈 청년의 하계실습 고군분투기’ 3부작 마무리 후 2020년 첫 칼럼이다. 시기상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1급 시험을 볼 예비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5년 전 고민했었던 내용을 그대로 담아 공유한다. 나 또한 이러한 고민하는 과정을 거쳤었고 결국 이겨내 원하는 1급 취득, 현장의 사회복지사로 근무했었으니까.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함이 크다. 파이팅하길 바라며 지금부터 시작한다. 사회복지를 알게 되어 공부한 지도 2008년에 입학했으니 횟수로 12년째다. 배운 이론이나 관련 경험은 꽤 된다고 자부하는데 여전히 알아야 할 것 천지다. 이는 분명 나만 느끼는 기분·감정은 아닐 것이다. 졸업을 앞둔 4학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연례행사니까. 2주 전, 4학년 대상 모의 면접이 이틀에 ..

좋은생각 목소리 서포터즈 1기 모집! (Feat. 지원금 50만 원)

[목소리를 찾습니다] 좋은생각 서포터즈 1기 모집! 여러분의 꿀 보이스를 더 많은 사람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 좋은생각 사연을 낭독하고, 50만 원의 상금도 받아가세요! * 좋은생각은 SK텔레콤의 '행복커뮤니티'프로젝트와 콘텐츠제휴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AI(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홀로 거주하시는 노인 분들께 위로와 활기를 불어넣어 줄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다립니다! •참여 자격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선발 기준 라디오를 진행하듯 '자연스러운' 혹은 '맛깔나는' 목소리! •선발 인원 4명 •참여 방법 1. SNS 계정에 해당 게시글을 공유해 주세요! (네이버 블로그, 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 좋은생각 사연을 낭독해 촬영 또는 녹음합니다. (샘플 대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