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6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65. 신승협

정말 대단한 친구입니다. 젊은 나이에 관리자로서 소임을 다하는 것도 모자라 지역주민과 청년복지를 위해 꾸준히 발로 뛰어온 모습도 그렇고요. 만나보면 아시겠지만 남다른 끼(?)도 갖고 있는 인터뷰이, 매력이 철철 넘치는데요. 그가 말하는 사회복지와 함께한다는 것의 중요성, 같이 보실까요? 165번째 주인공 '신승협(사회복지사)'씨입니다. [하나의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남자] 독자 여러분을 만나게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제주사회복지사협회(이하 제주사협)대의원이자 제주동문요양원에서 시설장을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하게 된 동기가 나름 있는데요. 조형준 선생님이 올리는 인터뷰 내용을 꾸준히 본 것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는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처음 사회복지를 시작할..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8. 이재민

이 분의 글을 보면 '사색, 철학' 이런 단어들이 절로 떠오릅니다. 직접 만나뵈었을 땐 사실 순박한(?)모습이 더 강하게 남았었거든요. 자신을 이상주의자라고 소개한 동갑내기 그. 인터뷰를 보시면서 독자 여러분들도 동의되시는지 궁금하네요. 148번째 주인공 '이재민(직장인)'씨입니다. [10년의 계획을 갖고 있는 이 남자] 사람과 사회를 사랑하며 살고싶은 이상주의자입니다. 현재 작은 건축회사에서 시공업무를 맡고 있죠. 대략적으로 10년의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첫 걸음으로 내년부터 국토종단을 계획하고 있고요. 걸은 거리만큼 기부를 할 예정이고 기부 할 곳도 대충 생각해뒀습니다. 그 이후에는요? 대학교에 다시 입학하여 사회복지를 공부할 겁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6. 우다은

동갑내기, 현장은 다르지만 저도, 이 분도 '사회복지사'라는 키워드는 똑같습니다. 그녀의 깊은 신앙심만큼 투철한 직업의식도 인상깊었고요. 읽으면서 소소한 기분 또는 느낌이 드셨다면 제대로 보신 거 맞습니다.그녀가 말하는 '함께'한다는 것의 소중함? 지금 인터뷰를 통해 함께하고 있잖아요! 136번째 주인공 '우다은(요양보호사)'씨입니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그 사이] 졸업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을 시작했었습니다. 근무 당시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었죠.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현재는 한 재가복지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9. 박태영

한 달 반만에 다시 인사드리게 된 본 프로젝트. 한 청년이 여러분들께 묻습니다. '실패를 해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세요?'라고. 그는 자신있다 말하는데..? 89번째 주인공 '박태영(한국국제대 사회복지학)'씨입니다. [태양처럼 뜨거운 박수로 무장한 Young Guy!] "박수 칠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Young~한 25살 열혈남아입니다. 다양한 사회문제와 사회공헌분야에 흥미를 갖고 있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Volume 1. 진정한 소통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지자체 또는 사회복지관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 발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8. 최충일

대학교 3학년 때, 장애인복지 수업 때 특강으로 왔었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 납니다. 장애인 아빠가 아닌 '지성이 아빠'로 기억되길 원한다는 그. 88번째 주인공 '최충일(성민복지관 전산관리자)'씨입니다. [그의 또 다른 이름 /Aka. C.Flow] 현재 기관홍보 및 인식개선, 전산 관리 역할을 맡고 있는 서른 넷 힙합 마니아입니다. 사랑하는 와이프와 귀여운 아들과 함께 두런두런 살고 있는 지성이 아빠이기도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장애인 당사자로서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했었던 여러 가지 관점들, 불합리하다고 느꼈던 모든 것들을 우선 떠올리게 되네요. 어렸을 때부터..

솔직담백 16회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그렇게 생각해 왔었고 이 독후감을 보는 당신도 분명 한 번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꿈을 이루는 것 자체가 행복 아니야?’‘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성공해야하고 그것이 바로 행복의 열쇠 아니냐고’ 책을 읽게 된 이유도 어찌 보면 단순하였다. 그동안 나를 지배해왔었던 고정적 통념을 부수고 싶어서. 행복지수 - 상대적 개념 기본적으로 본문의 주된 내용은 덴마크와 우리나라의 현실을 비교하면서 시작된다. 행복지수를 필두로 어떠한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해가는 지 그 여정을 기자출신인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을 토대로 담백하게 그려내었다. 한 번 정독 했을 때는 ‘뭐야, 그래서 덴마크가 좋다는 이야기 아냐?’ 라고 단정지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