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8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67. 장민재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인터뷰이의 모습에서 '겸손'을 느낍니다. 예비 사회복지사이면 어떻나요. 생각과 포부는 실무자들과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그가 꿈꾸는 미래 그리고 사회복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167번째 주인공 '장민재(인하대 사회복지3)'씨입니다. [한참은 더 배워야할, 그러나 이미 충분한] 현재 교내 학회장을 비롯한 [인천사회복지대학생협회]지부장을 맡았었습니다. 사회복지에 대해 지식도, 관련 경험도 적은 예비 사회복지사지만 제 이야기를 공유하고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미래’입니다. 분명 현재의 복지상태만으로는 저희 세대도 그렇고 후대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21. estas(그룹 인터뷰)

발달장애인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했었기에 그들의 이야기가 공감되는 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되며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었거든요. 편집을 하면서 책임감도 많이 느끼었고요. 오랜만의 그룹 인터뷰입니다. 발달장애인들이 생각하는 '사회복지' 그리고 '가치'는 무엇일까요? 121번째 주인공 'estas(그룹 인터뷰)'입니다.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이원무 전 조정자님 - 최선엽님 - 윤은호 박사님 영국 사회적기업 활동가 Panda - 장지용님 - 성윤채님 - 유영기님 * 본 인터뷰는 estas의 사전 동의를 받아 취재 및 촬영을 진행하였으며편집(사진 및 내용 등) 또한 검수를 받았음을 알립니다. ['estas'가 추구하는 가치?] 준혁 : 톨레랑스(Tolerance)라고 봅니다. 은호 : 독립이요. 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김익재(1회)

"형님, 저 인터뷰 참여 괜찮습니까?" 가장 먼저 인터뷰에 참여하여 스타트를 끊어주었던,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주인공이죠.이번에도 에필로그의 스타트를 끊어주었네요. 4년 전,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추구하며 전문지식을 몸소 표현하는 행동지향적, 미래지향적, 과정지향적인 미래의 사회복지전문가가 되겠노라 다짐한 그.(http://johntony.tistory.com/54 - 1회 인터뷰 내용 참조) 현재 독일 Ruhr-Unviersitaet Bochum에서 사회복지전문가로 열공중이라는데요. 첫 번째 주인공 '김익재(1회)'씨입니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100인의 인터뷰]에서 첫 번째로 인터뷰를 했던 김익재라고 합니다. 제 인터뷰가 업로드 된 날짜를 확인해 보니 2014년 5월이더군요. 벌써 4년이라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1. 박태권

지난 1월 21일, 사백임 소모임 이후 7개월 하고도 1주일이 지났네요. 에필로그 시작 전, 순서에 상관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픈 인터뷰이들이 여기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번외편. 소수지만 그들의 남다른 '사회복지'를 함께 들어보고 싶지 않으세요?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자,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도 짧다고 이야기하는 그. 번외#1 '박태권(우석대 조경학과 졸업)'씨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포근한 남자!] 오늘 그리고 지금을 꿈꾸고 있는 건강하고 포근한(?) 청년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가치를 실천하는 인터뷰 동행에 같이 하게 되어 감사하고 뿌듯하네요. 우석대에서 4년 동안 조경학과를 전공, 졸업 및 직장생활까지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삶과 현재의 분야가 맞지 않음을 확인 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56. 김환진

여기 투자해서 남 주겠다는 미래의 경영인이 있습니다. 투자에 대한 독자 여러분들의 정의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 지 괜시리 궁금해지는데요. 56번째 주인공 '김환진(경희대 경영학과)'씨입니다. [투자해서 남 주는 경영인, 이름하야 투.남.경!] 의 저자 투.남.경 김환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주어진 여건에 맞게 나눔을 꾸준히 행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는 단어를 머릿속으로 떠올려보면 무언가 거창하면서도 대단해보이지 않나요? 과거에 전 ‘사회복지’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나 많은 부를 축적한 사람이 행하는 환원 또는 기부라 생각했었어요. 때문에 높은 지위도, 부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50. 박호현(2/4)

영광스러운 50번째 주인공이네요. 참, 절반까지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수레를 끌 때 앞에서 이끄는 사람과 말없이 뒤에서 힘을 실어주는 사람의 이야기! 50번째 주인공 '박호현(원광대 보건행정 4)'씨입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청년] 안녕하세요. 운동과 음악을 좋아하는 예비 사회복지사 박호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감이라고 봅니다. 흔히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의견에 대해 자신도 그렇게 느낀다는 표현으로 알고들 있지요. 깊이 들어가면 동조만이 아닌 그 사람이 처해있는 환경이나 상황까지 이해하고 감싸는 마음까지 확장시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손수레를..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30. 윤성욱

저도 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을 했었지만 청소년복지분야,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R=VD, 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만 사회복지에도 R=VD는 필요하다는 청년! 30번째 주인공 '윤성욱(광주대 사회복지4)'씨입니다. [청소년 그리고 사회복지!] 안녕하세요. 현재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지역사회청소년정책 모니터링단원으로 활동 중인 대학생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사회구성원이 일정한 수준을 맞쳐서 함께 풀고 논의하는 체계라고 봅니다. 말보다는 제가 사회복지사 꿈을 꾸게 된 영상을 보시는 게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 독자 여러분들의 감상은? [인터뷰를 보..

솔직담백 15회 "김난도의 내:일"

안녕하세요~휴가철대비 미리 15회를 올리는 준비성 철저한(?) 문학청년, 인사드립니다. 내일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이미지나 상념들이 떠오르시나요. 희망찬? 기대되는? 미지의? 알수없는? 다양할 거라 봅니다. 이번에 함께 나눌 책은 제목부터 심오한(?) 그런 책인데요. 김난도교수의 신작 "김난도의 내:일"입니다. 그러고보니 에전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에 이어 청춘에 대한 내용은 이번이 세 번째 출간이네요. 단순히 Tomorrow일수도, 가까운 Future를 그릴 수도 아니면 현재의 My Job을 이야기하는 걸 수도 있죠. 제목부터 중의성이 다분한데 내용은 얼마나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혀 있을 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가 말하는 내일은 과연 무엇인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