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5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完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제 현장스케치를 꾸준히 봐주신 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Wish 플랫폼을 통하여 현장스케치 소식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 작년 미처 마무리 못한 시리즈가 두 가지 있는데요. 그 중 첫 타자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스물 세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3회 서울청년회의(총회)를 앞두고] 서울시 청년청 관계자와 함께 정책의 구체화를 위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야 '2019 서울청년 시민회의 정책타운홀 미팅'. 타이틀이 좀 길지만 말 그대로 미팅입니다. 분과별로 제안된 정책의 실수용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추진되었던 각 분과별 정책들의 경과 보고 이후 관계자들과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④

민족 대명절, 추석 잘 보내셨나요? 맛있는 음식, 친척들과의 즐거운 시간..보내셨겠죠? 청년위원 활동도 중반부를 넘어간 시점, 그때 그 기억을 떠올리며 작성하니 감회가 무척 새롭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여덟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무박 2일 해커톤을 위한 총력전 개시!] 무박 2일 해커톤, 다른 이름으로는 '2차 서울청년시민회의'! 여기서 분과별 총 예산이 정해지고 주력 정책들이 정해진다고 하니 신경쓰지 않을 수 없겠더라고요. 총 9개 분과, 50여개가 넘는 소주제들, 몇 백명의 청년위원들. 숫자가 중요한건 아닌데 부담으로는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모였습니다. 분과의 경우 전체인원이 약 70명 가까이 되는데 분과를 이끄는 분과장 및 소주제별 운영지기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③

9월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아직까지는 땀이 줄줄 흐르기도 하네요.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서울시에 정책을 제안하고 만든지도 벌써 반년입니다.2차 분과회의 이후 진행된 팀 활동 및 해커톤 소식을 2편에 나눠 공유하려하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일곱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복지/안전망 분과 - 사각지대 소속, '은둔형 외톨이' 팀!] 지난 2차 분과회의 이후에도 청년위원 활동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분과 내 소속된 소주제 운영지기(팀장)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연락하면서요. 상반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 각 소주제별 정책제안을 위한 팀들 또한 자리잡히고 있었는데요. 소주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속한 '은둔형 외톨이' 팀도 그렇고요. 인원은 저까지 3명, 다른 팀들에 비해..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②

6월의 마지막 컨텐츠입니다. 다음 달이면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이겠네요.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한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복지/안전망 분과 - 사각지대 소속] 지난 3월 말, 제1회 청년시민회의 이후 분과별 정책제안관련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사실 정책이라는 단위가 광범위하면서도 크기에 저를 비롯한 참여한 위원들 모두 감을 잡기 힘들어하던 상황이었죠. 어디서, 뭘 어떻게 건드리고 준비해야 할 지 막막했던 이 때!! 제1차 분과원탁회의가 4월 중 떡하니 열리게 된거죠. 위원들의 마음을 잘 알듯 주제부터 제안까지 일관된 프로세스로 잡아주는 운영단들의 배려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답니다. 제가 속한 분과는 총 4개의 소주제로 나뉘어져 특성에 맞는 정책들을 준비 중에 있답니다. - 사각지대- 청년수당-..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①

저만 그런가요? 저녁이나 밤은 쌀쌀한데 낮은 후덥지근함을 느낍니다.이러다 초여름에는 어떻게 버틸까요..안그래도 여름은 제게 힘든 계절이거든요 ㅠㅠ 그래도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세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청년시민회의?]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이자 청년으로서 관련활동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어렴풋이는 알고 있었습니다. 을 비롯하여 청년관련정책들이 서울시 청년청과 지역구에 퍼져있는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를 통하여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었음은 올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요. - 청년들이 생각하는 '정책'은 무엇일까?- '어떻게 내 손으로 만들지?' 이러한 호기심으로 청년시민위원에 신청, 관련 교육을 받았고요. 예상외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준비를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