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9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③

9월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아직까지는 땀이 줄줄 흐르기도 하네요.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서울시에 정책을 제안하고 만든지도 벌써 반년입니다.2차 분과회의 이후 진행된 팀 활동 및 해커톤 소식을 2편에 나눠 공유하려하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일곱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복지/안전망 분과 - 사각지대 소속, '은둔형 외톨이' 팀!] 지난 2차 분과회의 이후에도 청년위원 활동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분과 내 소속된 소주제 운영지기(팀장)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연락하면서요. 상반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 각 소주제별 정책제안을 위한 팀들 또한 자리잡히고 있었는데요. 소주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속한 '은둔형 외톨이' 팀도 그렇고요. 인원은 저까지 3명, 다른 팀들에 비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8. 이솔미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할까요. 양질의 토양? 주기적으로 쐬주는 햇볕? 그것도 아니면 물? 이 친구를 보면 민들레 홀씨가 절로 연상됩니다. 정성어린 관리가 필요하면서도 성체로 자라나면 바람타고 누군가의 희망의 씨앗으로 자리잡을테니까요. 138번째 주인공 '이솔미(서울신대 3)'씨입니다. [스물여섯, 열정을 그리는 예비 사회복지사]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걸 즐겨하는 스물여섯 대학생입니다. 누군가에게 '가슴 뛰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예비 사회복지사이기도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빈부격차가 심한 나머지 우리 사회의 소득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잖아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7. 유혜현

2019년, 희망찬 새해와 더불어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도 이분과 함께 시작합니다. 사람들의 인생은 저마다 다르죠. 각자의 인생을 재조명하고 주기적으로 인터뷰하는 그녀.저도 참여했었지만 재밌습니다, 유쾌하기도 하고요.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107번째 주인공 '유혜현(당신의 삶을 묻다 대표)'씨입니다. [질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다!] 안녕하세요. [당신의 삶을 묻다] 캡틴이자 인터뷰어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묻다]는 ‘질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다’라는 모토로 시작한 팀이에요. 인터뷰를 통하여 개인의 인생전집을 만들어드림과 동시에 인터뷰를 활용한 네트워킹 파티도 매번 기획하여 진행 중에 있죠. * [당신의 삶을 묻다] 공식 블로그(클릭) 저는 그래요.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인생이 있..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한종택(73회)

'당신이 살아가는 길에 초라함이 없기를 기대하지 말라!' 문장 그대로 멋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본인의 대학원생 시절 이야기를 정기적으로 올리기도 해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었죠.(http://johntony.tistory.com/136 - 73회 인터뷰 내용 참조) 현재 환경재단 미세먼지대응센터 PD로 활약 중인 그. 네 번째 주인공 '한종택(73회)'씨입니다. "안녕하세요.제 73번째 인터뷰를 다시보니 2015년에 진행되었더군요. 3년 후 에필로그를 작성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는 것 그리고 그때의 제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요즘 근황] 당시 인터뷰 후에 경희대 국제대학원의 국제개발학 석사과정에 입학했습니다.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97. 김준석

사회복지계가 좁다고는 하지만 그걸 떠나 사람의 연이라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저도 가끔 드는 고민입니다.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하여 대상자들을 위해 연계하는가? 97번째 주인공 '김준석(디딤돌 사회복귀시설)'씨입니다. [활기찬 월요일, 거리도 사람의 마음도 깨끗하게!] 정신장애인의 직업능력향상 및 재활을 위해 인근지역 건물의 계단을 청소하는 '우리가 만든 깨끗한세상'과 경마경주 이후 지저분해진 거리를 깨끗이 청소하는 '활기찬 월요일 깨끗한 거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대학에서 건축설계학을 전공하고 뒤늦게야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96. 박성실/김현지

"학교 다닐 때 조금 더 이야기 자주 나눌 걸", 그 아쉬움은 저만 느끼는 게 아닌가 봅니다. 나에게 주는 선물, 오늘 출근 전 혹은 퇴근하면서 작게라도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96번째 주인공 '박성실/김현지(한국성서대학교 졸업)'씨입니다. [오늘도 나 그리고 당신에게 전합니다.] 를 현재 함께 진행 중인 "타인과 나누고 싶은 행복비타민” 박성실, "에이스 침대 같은 편안함의 소유자" 김현지라 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란 우리 삶의 필수템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대상의 Need와 Want를 분별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며 제공하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몫이라 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69. 김성훈

희생, 존중, 이해, 포용, 재활 등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한 예비 사회복지사가 있습니다. 자신의 모습, 스토리를 용기내어 오픈한 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69번째 주인공 '김성훈(취업준비생)'씨입니다. [지체장애1급, 그러나 당당한 예비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을 졸업한 27살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희생, 존중, 이해, 포용, 재활"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제가 그리고 우리가 해쳐나가야 될 숙명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67. 홍종석

지난 2일, 노인의 날이었죠. 서울 통계포털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서울 거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24만 9461명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018년에 노령 인구가 14% 이상인 고령사회로 진입한다는 전망을 내비쳤는데 지방은 이미 속도가 빠르다 못해 접어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에 언급된 노인복지, 오늘의 인터뷰이와 연관 있습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성장하기 위해 달려온 그의 고군분투기, 하나씩 따라가볼까요? 67번째 주인공 '홍종석(강동구치매지원센터)'씨입니다. [치매관련전문가의 길을 계속 걸으며!]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노인복지관에서 일자리 전담인력으로 1년, 계약직으로 1년간 있다 현재는 치매지원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약 4년째 근무 중에 있습니다. 치매관련 전문가가 되고 싶..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63. 남동진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여러분들은 어떨때 이를 느꼈나요? 약자에게 손을 내미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따스한 손의 소유자 63번째 주인공 '남동진(취업준비생)'씨입니다. [특별한 몸을 가진 예비 사회복지사] 대구미래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열정 가득한 23살 청년입니다. "약자에게 손을 내밀는 사람이 되자" 가 아닌 모두를 생각하는 따스한 손과 마음을 가진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는 게 꿈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술래잡기"입니다. 어렸을 때보면 아이들이 동네어귀에서 많이 하잖아요. 흔히 술래잡기는 술래가 숨어있는 사람을 잡으면 보통 끝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