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Life 4

[사.백.인] 2019년에 부는 사람냄새 솔.솔.솔 - ②

[지난 이야기(클릭)]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컨디션으로 행사 당일을 맞이한 나그러나 이대로 있을 순 없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이 시간을 위하여행사 끝나고 뻗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4. 우리 모두의 축제, 열린 참여의 장으로 * 오프닝과 1부 자기소개시간. 화기애애함이 그냥 묻어 나오쥬? 시간이되자 조금씩 행사장을 찾아오는 독자들. 어느새 라운지를 점령한 그들의 모습을 보며 저나 연사 및 스태프들의 마음도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기에 살짝 긴장도 되었거든요. 오프닝 - 소모임 개요 / 후원자 감사장 전달 등 1부 - "함께해요 우리, 알아가요 서로" 1) "참여동기(행사) / 주관심사(현재) / 올해목표(다짐)" 세 가지를 개인별로 작성2) 각 그룹별로..

[사.백.인] 2019년에 부는 사람냄새 솔.솔.솔 - ①

2019년 5월 18일, 전보다 커진 스케일과 참여인원날씨보다 더 최악의 컨디션이었던 나 자신과의 악전고투! 5주년 특집 - 2019년에 부는 사람냄새 솔.솔.솔~ #1.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 3년만에 처음으로 도입한 Teaser 포스터, 이때만 해도 몰랐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의 향연이 펼쳐질줄은 2018년 연말, 수차례 고민하다 퇴사를 결심하고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인터뷰는 계속 진행하고 있었지만 시즌3 소모임을 진행할 계획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죠. 한동안 헤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나온만큼 앞으로 닥쳐올 불안한 현실을 어떻게 감당해야할 지 막막하던 참이었죠. 그때였습니다. 어디선가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 이야기들. 바로 소모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작년..

[사.백.인] 2018년, 봄.봄.봄 봄이 왔어요!

2017년 1월, 무섭게 내리던 첫 눈 내리던 그 날그리고 1년 4개월 후 이번엔 폭우로 함께하게 된 두 번째 소모임 4주년 특집 - 2018년, 봄. 봄. 봄이 왔어요! #1. 다시 준비하자, 어떻게? * 페이스북 '사회복지계'그룹 멤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 2017년 1월 21일, 역사적인 인터뷰이들 간 소모임 진행은 시간이 지날 수록 그 여운이 잊혀져 갔었습니다. 100번째에는 못 들었지만 추가로 신청한 분들을 위한 '번외편'과 3년 전, 인터뷰에 참여했었던 인터뷰이들의 3년 후 삶을 재조명하는 '에필로그' 진행은 했었지만요. 그럼에도 100번째 이후 어떻게 컨텐츠를 이어나갈 지 고민 아닌 고민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부서이동으로 전략기획팀에 배속된 이후로는 업무숙지며 매일 신경 쓸 부분..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91. 강희명

처음에는 사회복지 전공자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혀 무관하다는 말에 한 번 놀랐고요. 실제 만났지만 자신의 자녀와 고객들의 삶을 중요시하는 진심에 두 번 놀랐답니다. 91번째 주인공 '강희명(보험 컨설턴트)'씨입니다. [안녕하세요. 지유아빠 강희명입니다.] 위 문구처럼 어디가든 인사를 이렇게 합니다. 딸아이 이름을 앞에 두는 것은 ‘아비로서 부끄럽지 않은 세상을 남겨주겠다.’는 제 스스로의 다짐에서입니다. 평소에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보험 에이전트로 활동 중에 있고요. 반갑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는 숨이다 흔히 '사회복지'라하면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로하는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