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봄을 넘어 완전 초여름인 날씨, 그럼에도 기분 좋은 싱그러움은 대체할 수 없습니다. 이런 날씨와 맞물러 생각나는 활동 하나, Wish 일흔 두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교육을 기획한 노수현 대표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날 이끌게 만들었던 문장 하나] "선생님, 지금이 책을 쓸 때입니다"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에 올라온 글 하나. 거기에 쓰여진 타이틀에 제 마음이 혹한건 당연지사였겠습니다. 그만큼 예전부터 갈망해온 '책 한 권 만들기', 더는 미룰 수가 없어 신청하게 됩니다. 페이스북이며 인스타그램 등. 요즘 숱하게 올라오는 , 이야기들. 확실히 과거에 비해 자신의 이름이 '저자'나 '작가'로 탈바꿈하기엔 용이해졌습니다. 그러나 그렇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