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현장 스케치입니다. 이제 따뜻함을 넘어 반팔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날씨입니다. 5월에는 어떤 소식들로 가득할 지 기대하며! Wish 일흔 한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교육을 주최한 오영식 대표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주민자치? 주민조직화?] '주민'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슴 설레이는 건 저만은 아닐겁니다. 복지분야를 떠나 늘 함께하고 마주보는 이들. 이용자와 보호자 혹 후원자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부르나 본질은 저도, 이분들도 지역구에 사는 주민들임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눈에 들어온 포스터 하나. 짧은 시간이지만 주민자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어렵사리 신청하여 듣게되었습니다. 전 처음에 주민자치와 조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