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날 정말 덥네요. 그럼에도 멈추지않는 글쓰기 그리고 숨비소리! Wish 일흔 여섯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교육을 기획한 노수현 대표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화창한 날씨, 두번째 숨을 내쉬다!] 한달 여만에 다시 모이게 된 . 화창한 날씨때문인지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와 경험을 쌓을 지 기대하면서 새로운 장소인 '어스 어게인(Earth Again)'에 도착합니다. 사전에 내가 쓰고자 하는 글과 비슷한 책을 한 권 가져오라고 했었던 게 기억납니다. 많이 고민하다 집어든 책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누가 와줄까?(김상현)". 아직 다 읽진 않았는데 문체하며 구성이 제가 쓰려는 부분과 많이 비슷하더라고요. 이제 준비도 다 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