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8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1화 / 권용덕(181)]

2023년에도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 'Wish'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올리는 , 리워크라는 이름을 달아 새로이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 17년 경력의 특수교사입니다. 이 분이 말하는 사회복지와 특수교육의 현실, 그리고 에피소드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고요? Wish 129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소심하고 조용한 아이, 그러나] 반갑습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내 특수학급에서 총 11명의 친구들, 다른 2명의 선생님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쪽 계열을 목표로 진로를 설계한 건 아니었습니다.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의 저는 소심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67. 장민재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인터뷰이의 모습에서 '겸손'을 느낍니다. 예비 사회복지사이면 어떻나요. 생각과 포부는 실무자들과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그가 꿈꾸는 미래 그리고 사회복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167번째 주인공 '장민재(인하대 사회복지3)'씨입니다. [한참은 더 배워야할, 그러나 이미 충분한] 현재 교내 학회장을 비롯한 [인천사회복지대학생협회]지부장을 맡았었습니다. 사회복지에 대해 지식도, 관련 경험도 적은 예비 사회복지사지만 제 이야기를 공유하고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미래’입니다. 분명 현재의 복지상태만으로는 저희 세대도 그렇고 후대들..

솔직담백 18회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2019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솔직담백 리뷰를 시작하게 된 문학청년입니다. 작년 연말, 퇴사를 하고나서 더 많은 책들을 본 듯 합니다. 장르 가리지 않고요. 이 시간에도 카페에서 혹은 집에서 노래들으며 책을 보고 계실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틈틈히 읽은 책들 중 오늘 소개드릴 책은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입니다. 프리랜서로 일러스트를 하고 있는 작가가 어머니와 함께했었던 그림을 담담하게 담아낸 게 특징이라면 특징인데요. 개인적으로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진 이유는 왜일까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저랑 함께 천천히 마음으로 감상해볼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98. 조미정

저도 경험하고 싶은 것도, 배우고픈 것도 많아서 탈이긴해요. 이 분도 마찬가지더라고요. 힘들어도 그때를 다시 되돌아봤을 때 웃고 싶다는 그녀의 담담한 고백. 98번째 주인공 '조미정(사회복지사)'씨입니다. [호기심 넘치는 26살 사람? 여자? 사회복지사!] 경험하고 싶고 배우고도 싶고 또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사람이자 여자이자 사회복지사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란 “야구장” 같아요. 사실 전 야구에 대해서 잘 모르거든요. 가끔 친구랑 야구장에 직접 가서야 하나씩 알아가는 셈이죠. 왜 야구장이냐? 제 이웃일수도 또는 사회복지사, 청지사, 연예인 등등..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9. 박태영

한 달 반만에 다시 인사드리게 된 본 프로젝트. 한 청년이 여러분들께 묻습니다. '실패를 해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세요?'라고. 그는 자신있다 말하는데..? 89번째 주인공 '박태영(한국국제대 사회복지학)'씨입니다. [태양처럼 뜨거운 박수로 무장한 Young Guy!] "박수 칠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Young~한 25살 열혈남아입니다. 다양한 사회문제와 사회공헌분야에 흥미를 갖고 있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Volume 1. 진정한 소통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지자체 또는 사회복지관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 발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0. 최재영

통일에 대한 염원과 북한의 복지사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한 목사의 이야기. 정치적/종교적 이념을 떠나 솔직하게 밝힌 복지에 대한 남다른 견해, 2015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그의 인터뷰를 조심스럽게 담았습니다. 80번째 주인공 '최재영(NK Vision 2020 대표)'씨입니다. [화합과 통합을 위하여!] 분단된 남·북한의 소통과 사회통합을 위해 이라는 민간기구를 미국에서 설립, 현재 활동 중에 있습니다. 기구 안에는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학술단체 및 구호단체가 있으며 상대의 전통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합의된 민족적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이 그 목적입니다. 남·북을 오가며 종교/역사/언론/경제 분야의 학술교류 추진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식량/의료 부분 등 사회복지분야를 지원하는 구호사역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64. 안덕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참 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 직접 만나봤지만 어디에서 그런 강한 신념이 뿜어져나오는 지 궁금해집니다. 64번째 주인공 '안덕균(안덕균복지나눔센터장)'씨입니다. [무모함으로 대표되는 바보 한 사람] '사회복지와 관련없는 분야에서 일하다가 1999년 둘쨰형의 소개로 장애인생활시설에서 24시간 격일제 근무로 시작했던 사회복지' '지체4급으로 대학을 안나왔기에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없었다. 그래도 꿈은 갖고 있었다. 바로 내 이름을 건 단체를 만드는 것이다!' 무모함을 가진 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 안덕균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5. 조대연

까불거리지만 밉지않은 이 친구, 알게 된 지도 어느덧 3년 째네요. 옆에서 봐도 알고자 하는 욕심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멋진 후배이기도 합니다. 45번째 주인공 '조대연(한국성서대 사회복지4)'씨입니다. [적극적인 친화력의 소유자!] 안녕하세요. KT&G에서 인턴 및 월계종합사회복자관 대학생 멘토 등으로 활동했었던 장애인 복지에 관심많은 대학생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에게 베풀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면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남(?) 도와주는 것을 잘했습니다. 학창시절, 소위 애들이 “야 돈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