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직접적인 교류는 적어 때마침 궁금했었습니다.
다른 학문과의 연계 및 결합을 통하여 사회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 보고 싶다!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15번째 주인공 '장기영(미리내 라이프코치)'씨입니다.
[상담과 사회복지의 순수결합을 꿈꾸는 라이프코치!]
안녕하세요.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와 상담심리를
복수전공 중에 있는 4학년 늦깎이 학생이자
라이프코치 국가 공인 자격을 바탕으로
미리내 라이프코치 연구소에서 소장을 현재 겸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의미있는 추억을 남기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복지 수혜를 누리는 모든 이용자들의 행복을 위한 도구이지 않을까요?
앞으로의 복지는 특정대상만이 아닌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장될 것입니다. "기회의 동등함"이 보장되는 꿈같은 일이 사회복지영역부터 시작해 다른 영역으로까지 널리 퍼진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 필자에게 공유한 본인의 리더십코칭 강의 사진.
특정인만이 또는 특정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닌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또 참여가능한 기회의 균등성
사회복지측면에서 바라봤을땐 어떨까?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사회복지를 포함하여 다른 학문 영역과의 결합이 가능한 어느 분야를 찾았을 때, 분명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참 된 가치가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사람을 돕는다는 관점에서 처음 상담심리를 시작했었고 교육복지에 대한 포부를 늘 머리에 그리다 자연스레 평생교육사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타 영역 및 분야에서 저처럼 사회복지를 공부한 전공자들을 어디가서든 발견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갖길 응원합니다.
[진행자에게 묻고 싶은 사항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 중 택한다면?]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심오한 질문의 연속이네요. (제가 고르긴 했습니다만)
민감한 주제이긴 하나 소신껏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Case by Case'입니다. 약간의 도움으로도 자립이 가능한 불특정 다수를 위해서는 보편적 복지가(공리주의), 그 불특정 다수 중 약간의 도움만으로는 자립이 불가능하며 장기적인 지원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선별적복지(의무론)이라 볼 수 있겠지요.
단, 읽으시면서 여러분들 주의하셔야할 점은 공리주의와 의무론은 서로 반대되는 것이 아닌 상대적인 것이며 원론적인 개념보다는 오늘날 현실에 의거하여 재해석하는 관점이 필요하다는 사실! 인생도 그렇듯 복지서비스의 유형에도 정답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고 널리 나누고자 하이서울 공익인재(사회복지) 장학생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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