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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4화 / 김은주(184)]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분의 이야기를지난 3화를 통하여 전해드렸었죠.   네번째 주인공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한 우울한 삶을 "이것"으로 극복하셨다고 하는데요.    Wish 132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오늘 '나'에게 기대하는 하루가 궁금해지는 사람] 안녕하세요. 현재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총무과장을 맡고 있는 김은주 사회복지사라 합니다. 운영지원관련 전반적인 업무(예결산 관리, 인재 육성사업 등)를 맡고 있어요. 다르게 저를 표현한다면요? 회계 전문 사회복지사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비영리조직의 투명성 및 책무성을 향상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도를 얻고자 올해 출범한 (사)한국비영리조직평가원(KINE)의 평가위원이기도 하거든요.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3화 / 나동준(183)]

따뜻한 날씨만큼 사람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야기를 공유하려하는데요. 세번째 주인공, 장애인복지현장에서 오랜기간 근무 후 경영지도사로서 활약 중에 계십니다. 질환에 아랑곳하지 않고 경험을 나누어 주고 싶어하는 어느 사회복지사 이야기.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면? Wish 131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직업재활에 대한 열정이 경영지도사로] 안녕하세요. 직업재활을 학부에서 전공한 뒤 실무현장에서 열정을 갖고 장애인의 권익과 안정적 삶을 위하여 실천해온 사회복지사 나동준입니다. 직업재활이라는 업무 특성상 유관기관 혹은 기업의 임직원들과 만나 장애인 고용을 비롯한 인식개선에 대한 견해를 종종 나누기도 했었습니다. 때론 설득도 하고요. 그러면서 ‘경..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2화 / 한수지(182)]

다시 시작된 지난 3월 인터뷰 반응이 무척 뜨거웠었는데요. 4월의 두 번째 주인공,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꿈꾸는 사회복지사입니다. 그가 사회복지사가 된 이유도 조금은 특별한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면? Wish 130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부사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고향에 돌아오다] 안녕하세유. 현재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읍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 사회복지사입니다. 제 고향이자 기관이 위치한 충남 당진. 사실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오랜 기간 떠나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로 15년 만에 이 곳에 돌아오니 금의환향한 것 같아요. 한동안 사례지원 업무만 하다 지금은 마을팀으로 개편되면서 사회복지관 3대 기능사업(사례관리-지역사회조직화-서비스제공)을 종합적으로 담당 중에 ..

청년의 입장에서 ESG를 바라보다! - 청년 공감 평가단 발대식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 ESG 관련 각종 소식을 전하게 될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입니다. 4월의 첫 소식, 바로 청년 공감 평가단 발대식 참여 후기인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면? 그 뜨거웠던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설레이는 마음으로 대전역으로 내려가다] ESG에 대한 관심은 복지현장에 있었을 때부터 많았었습니다. 관련 교육도 꾸준히 듣던 중 문득 의문이 하나 들더라고요. '청년들은 ESG를 과연 어떻게 바라볼까?' 거기서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에 참여하게 된 것이요. 감사하게도 평가단에 선정이 되었고 부푼 마음으로 대전역으로 향했습니다. 흐린 날씨, 그러나 발걸음은 기대감으로 가득찼습니다. 어떤 성향의 청년들과 교감하며 1년을 함께 할 지 궁금했거든요...

[현장소식] 경계선 지능인을 위해 함께 걷다, 브릿지워크 20K With 조선생-②(完)

지난시간에 이어 걷기대회 결과와 느린학습자시민회 방문이야기 보실 준비 되셨나요? Wish 131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송연숙 이사장님과 홍세영 이사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20K 완주 성공, 무엇보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켜며 실시간 걷고 있는 모습을 중계하기도 하고, 함께 걸으며 서로 친해지는 시간도 가지는 등 5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날이 점점 어둑해짐에 따라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긴 했고요. 선선한 가을날씨와 맞물러 곳곳에 열리는 크고작은 축제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중간에 깃발을 들고 걷는 저희들의 모습을 같이 걷는 다른 워커들이 보며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원 낙오자 없이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현장소식] 경계선 지능인을 위해 함께 걷다, 브릿지워크 20K With 조선생-①

기부처인 '느린학습자시민회'와 9명의 청춘들과의 만남 그들은 왜 뭉쳤고 무엇을 이뤄냈을까요? Wish 130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송연숙 이사장님과 홍세영 이사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경계선 지능인? 느린학습자?] 경계선지능(IQ 71~84)과 그와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천천히 배우는 특성에 따라 느린학습자(Slow learner)라 부릅니다. 경계선지능인이라고도 불리우며 2016년 기준, 대한민국 국민의 약 13.59%가 이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글을 쓰는 2023년 4월 기준, 경계선지능인 지원 관련 법률(안)이 입법예고 되었으며 2022년, 서울특별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조금씩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