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터뷰이, '쌀파는 사회복지사'라는 브랜드로 오랜기간 사회복지현장에서 활동하신 분입니다. 7월의 두번쨰 콘텐츠 Wish 142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 쌀파는 사회복지사, 그의 또 다른 이름 "농부의 아들"] 안녕하세요. 총 경력 17년 차, 쌀파는 사회복지사 김재정입니다. 사회복지 첫 경험요? 노숙인 복지분야에서 11년 정도 일을 했었어요. 하면서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다시 제게 맞는 현장을 찾기 시작했죠. 그러다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정신장애인직업재활시설 를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도까지 간 이유는 제가 강화도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여기서 쌀을 도정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셨거든요. 아버지가 하는 일을 이어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가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