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회복지사다 190

[시리즈] 청년복지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다,<속마음산책>-③

6월의 첫 컨텐츠입니다. 이번 주 장마라고 하는데 무더위 좀 가라앉혀질까요? , 벌서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오늘은 어떤 내용과 만남이 이뤄졌을 지 궁금해지는데요. Wish 서른 여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치유활동가집단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두 번째 이야기, 오늘은 어떤 화자(공감자)와?] 첫 활동의 설레임이 옅어지던 때 다시 돌아온 2번째 활동. 모임이 열리는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지하를 천천히 내려가며 기대감 반, 설레임 반으로 문을 엽니다. 체감상 전보다 더 많아진 듯한 공감자. 주말인점을 감안하더라도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물씬 느껴졌답니다. 늘 그랬듯 의 진행방식과 기타 사항들이 OT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시작을 알립니다. 공감자들은 사전..

서울청년위원에서 광진청년위원으로! <청년네트워크 이모저모>

5월의 마지막 컨텐츠입니다. 6월도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담을 생각에기대 반, 또 코로나로 걱정 반이긴 합니다. 이번에 공유할 이야기는 조금 흥미로운 내용인데요. 새로운 활동무대로 옮겨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Wish 서른 일곱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작년, 서울청년위원으로서] 보셨던 분들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비정기적으로 작년 활동소식을 시리즈형태로 공유했었거든요. 당시 '은둔형외톨이', 서울에서는 '고립청년'이라는 용어로 그들을 위한 복지그물망 정책을 만들었었고 결과적으로 2020년 청년청 사업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 사진 클릭하면 2019년 제 활동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 정책만 만들고 떙~하면 안되겠지요. 현재까지 저와 다른 청년위원들이 만든 정책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중부재단과 스트렝스가든이 함께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긍정 SAP>

이제는 아침에도 땀이 흐르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항상 손수건을 챙기는 편이고요. 얼마 전 쿠팡물류센터발 코로나 감염 사태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장스케치, 그럼에도 철저히 개인방역 지키며 오늘도 발걸음합니다.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꾸준히 참여 중에 있는 한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Wish 서른 여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중부재단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말로만 듣던 프로그램, 신청부터 최종선발까지] 2018년이었나요. 현장의 실무자로 근무하던 떄였습니다. 당시 주변 지인들과 검색 등을 통하여 중부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알게됐었죠. 그 중 제 눈길을 끄는 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 사진 클릭하면 2019년 프로그램 공지사항..

[시리즈] 청년복지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다,<속마음산책>-②

5월도 어느덧 중순입니다. 이곳저곳 움직여서 일까요?벌써부터 선풍기 틀고 땀 식히는 중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청년복지' 두 번째 시리즈로 인사드리는 과연 어떤 이야기와 활동들이 오고 갔는지 궁금하시죠? Wish 서른 다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치유활동가집단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공감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전 워크샵]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공감자로서 어떤 역할과 마음가짐을 갖고 해야할지 사전 워크샵에 참여했습니다. 1화때 소개드린 청년 공감자 기획단이 주축이나 사실 이라는 프로그램 자체는 저희뿐 아니라 중년의 공감자들도 함께하거든요. 4월 15일과 30일 이틀에 나눠 진행되었는데 딱딱한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내가 만약 화자라면?', '내가 공감자라면..

사회복지사들만을 위한 책방, <구슬 꿰는 실>

5월의 첫 컨텐츠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코로나는 여전하고요. 예비 사회복지사때부터 그런 생각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특이하게도 이 곳은 "글쓰기"를 바탕으로 만남과 활동이 오고감이 특징이고요. Wish 서른 세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김세진 대표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사회복지사무소에서 책방으로, ] 현재 공유복지플랫폼 지식공유활동가로도 활약 중인 김세진 선생님이 올해 오픈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 전에는 크고 작은 공간을 대여하여 정기적으로 세미나나 모임을 열기도하고 전국을 무대로 2박 3일 연수나 생활복지운동 등 지역캠페인도 펼치셨지요. 워낙 저명하고 이뤄놓은 성과물 또한 많은지라 어디서부터 공유..

[시리즈] 청년복지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다,<속마음산책>-①

4월의 마지막, 우리네 일상은 불과 몇 달만에 확 바뀌어졌지요.다가오는 5월에는 어떤 일들이 우리와 함께할 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청년복지'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대표적 이미지들이 있겠지만 여기,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모임 하나가 있습니다. Wish 서른 세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치유활동가집단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나의 마음, 이야기를 전하고 듣다, 속마음산책] 처음에는 2018년 하반기, 중부재단에서 진행한 이었습니다. 막 퇴사를 한 시점에서 상처투성이 된 제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음을 위한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던 때였죠. 마침 대상자로 선정되어 6회기 과정을 참여했었는데 그때 치유활동가집단 에 대해 알게되었죠. 수료이후에도 과의 만..

뉴 노멀, 밀레니엄 세대들이 뭉쳤다! <이걷쩌걷클럽>

4월도 어느덧 중순이 지나갔네요.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소위 에 대한 이슈가 요즘 부각되고 있는데요. 저도 밀레니엄 세대로서 현재의 상황과 이슈들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지더라고요.그래서 참여한 모임이 있습니다. 이름부터 특이해서 더 기억에 남는 Wish 서른 두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모임장 이하정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이걷저걷 관심많은 우리들의 해우소(解憂所)] 2년 다 되어갑니다. 2018년 9월, 정해진 분야없이 얕게 알고만 있던 우리의 관계망과 관심사를 한 데 모으고자 자연스레 구성되었죠. 당시 청소년 대상 문화기획을 하고 있는 회사의 한 디자이너의 고민이 현실화되는 순간이었죠. 위의 모집포스터를 보고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갈까?' 호기심에 참여헀던..

올챙이 사회복지사 개굴개굴~<주파수 119>

봄기운 만연한 요즘입니다. 이럴때 책 한권 들고 잔디밭에 누워 뒹굴거리고 싶은데 말이죠. 뭐, 잔디밭은 아니지만 파주에 위치한 '어느 곳'으로 책들고 이동은 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가득하기에 코로나를 뚫고 모두들 이곳으로 발걸음했을까요? Wish 서른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이명묵 이장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사회복지책마을은 알겠는데 주파수 119?] 위 네이밍을 처음 들었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소방차', '전파상'이 떠올랐습니다. 주파수와 119, 전혀 매칭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조합, 숨은 뜻은 바로 이거더라고요. 주 주말에는파 파주에서수 수다를 떨자 1 첫째 토요일1 1시에 시작하는9 구담복지(口談福祉) 재밌지않나요? 그런데 사회복지책마을 설명부터 들어가야 여러분들..

동물 그리고 상호문화주의, 한 교수님의 복지다양성을 엿보다

여기 Wish 플랫폼에 지식공유활동가이면서 제 스승이기도 한 어느 교수님께서 정기적으로 칼럼을 올리고 계십니다. 대학생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며 바라본그의 복지다양성, 인터뷰 형태로 다채롭게 꾸며봤습니다. Wish 스물 아홉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한국성서대 김성호 교수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1. 프로젝트에서 싹 튼 사제지간] 그러니까 대학교때인 건 확실합니다. 사실 교수님 수업을 직접적으로 들은 적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그러나 인상은 강렬했습니다. 교수님과 가까워지기 시작한때도 복학하고 나서부터였거든요. 지금이야 교수님께서 주력으로 관심을 갖고 계신 를 비롯한 다문화복지, 노인복지 등 함께 공유하고 또 참여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사회복지학 교수 중 한 분으로만 알고 있었..

발달장애인의 진로와 직무를 위하여! <진로반장>

3월도 오늘이면 마지막이네요. 꽃들은 만개한데 현실은 코로나로 집밖으로 나오지 못해 답답하시죠? 그 답답함, Wish 서포터즈가 전해주는 현장스케치로 달래보시라고 공유합니다. Wish 스물 일곱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대표 박대수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발달장애인의 직무 및 진로, 재밌고 쉽게 풀 수 없을까?] "선생님 혹시 통화 가능하실까요?" 작년 9월로 기억합니다. 아직은 후덥지근한, 땀흘리던 어느 오후였습니다. 한 통의 전화가 역사적인 시발점이었습니다. 당시 발달장애인의 직무와 진로에 대해 컨설팅을 해주시던 대표님.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다 잠시 휴식기를 갖던 저와 실제 당사자로서 영상편집의 재능을 갖고 있는 유리씨까지. 세 명이 의기투합해서 만들어진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