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회복지사다 190

스토리를 통한 가치와 열정, 사회에 환원하다! <강의하는 청년들>

마스크를 쓰며 맞는 봄, 아련하면서도 아이러니합니다.봄기운 만끽하며 흠뻑 들이마시고 싶지만 코로나는 그칠 기세를 모르네요. 힘이 되는 이야기, 긍정적인 에너지 같이 나누고자 오늘도 공유합니다.이색적이면서도 자신만의 가치를 실천해나가는 청년들의 이야기인데요. Wish 스물 여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대표 박아론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Dynamic 청춘기획단에서 강의하는 청년들로] "형준아, 요즘 후배들보면 어떤생각드냐?" 지금으로부터 5~6년전이었을겁니다. 당시 전 졸업 후 현장의 초년 사회복지사로 막 근무했었고 이 친구는 청년강사로서 한 재단에서 마찬가지로 움직이던 때였죠. 자신의 진로와 꿈에 관심있는 후배들을 모아 'Dynamic 청춘기획단'이라는 이름의 단체를 만들었다는..

비취약계층과 취약계층이 함께하는 <코로나 헬퍼>

2020년 3월, 힘껏 기지개를 켜고 다시 발로 뛰며 움직일 준비를 합니다. 코로나로 전국이 난리인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실텐데요. 현장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전해야할 입장으로서 저도 마찬가지랍니다.그래서일까요? 스물 다섯번째 이야기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Wish 스물 다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총괄기획자 이창희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코로나헬퍼, 그 시작의 단순함] 시작은 매우 단순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한 소외계층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했거든요. 영상과 카드뉴스, 후원연결 등 여러 파트들을 나눠 모집공고를 올렸는데 일주일만에 30명이상 모일 정도로 반응이 엄청 뜨거웠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게 개인의 작은 관심과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完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친지들과의 만남2020년은 더욱 뜻 깊지 않으셨나 생각합니다. 어떠셨는지요? 작년 미처 마무리 못한 시리즈가 두 가지 중 그 두번째입니다.오늘 소개드릴 Wish 스물 네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정신보건하면 떠오르는 이 남자] 지난 양원석 소장님과 더불어 대학생때부터 알고 지낸 분입니다. 실제로 이 분이 진행하는 이야기 드라마에도 한 두어번 참여했었고요. 첫 만남, 유쾌했습니다. 그리고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도록 안내해주시더라고요. 본 프로젝트를 통하여 소장님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정신보건 전문가'로만 인식되어왔던 것도 사실이고요. * 클릭하면 링크로 접속됩니다!..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完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제 현장스케치를 꾸준히 봐주신 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Wish 플랫폼을 통하여 현장스케치 소식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 작년 미처 마무리 못한 시리즈가 두 가지 있는데요. 그 중 첫 타자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스물 세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3회 서울청년회의(총회)를 앞두고] 서울시 청년청 관계자와 함께 정책의 구체화를 위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야 '2019 서울청년 시민회의 정책타운홀 미팅'. 타이틀이 좀 길지만 말 그대로 미팅입니다. 분과별로 제안된 정책의 실수용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추진되었던 각 분과별 정책들의 경과 보고 이후 관계자들과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④

올해 안으로 마무리지으려고했던 어셈블 프로젝트! 마지막 다섯번째 이야기는 내년 1월에 인사드리게됐네요. 네번째로 소개드릴 분은 '컨설팅'을 전문으로 오랜기간 브랜드를 쌓아오신 분입니다.그리고 오늘 공유할 이야기는 조금 특별합니다. Wish 스물 두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일찍이 사회복지계에 브랜드를 도입한 선구자] "양원석 소장님" 이 분의 존함을 처음 알게된 건 갓 사회복지를 접하였던 학부생때였습니다. 당시 이라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사 모임에 호기심이 생겨 참여하면서 인사드리게 되었죠. 소장님의 해박한 지식과 복지에 대한 통찰력은 당시에는 크게 와닿지는 않았었습니다. 이해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경험과 선험적 단..

같이 가치와 가치 같이의 차이, <2019 공유복지 컨퍼런스>

12월, 한 해도 벌써 끝나간다는 사실에 아쉽기만 합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시는 지 궁금하네요. 지난 11월 초, 현장스케치를 마무리하는 컨퍼런스가성황리에 개최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었는데요. Wish 스무 한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올해로 벌써 몇 년째더라~?] 공유복지 컨퍼런스, 직접적으로 참여한건 2번정도 되네요. 작년에도 함께했었지만 올해는 어떠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저를 반길지 무척 기대가 되었답니다. * 2018 공유복지 컨퍼런스에서! 올해는 "같이 가치 공유하자"라는 주제로 섹션별 강연과 분과발표, 우수 컨텐츠 시상 등 다채롭게 꾸며졌는데요. 감미로운 밴드의 공연으로 첫 포문을 연 , 그 현장 속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같이 가치와 가치 같이의 차이!?] * 저희학교 ..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③

회가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고민이 깊어지는 어셈블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이 분의 실천력과 복지신념, 대단합니다. Wish 스무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자기 일을 사랑하고 철학이 있는 이 사람] 김제사회복지관 정수현 과장님, 이 분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땐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선배님이시구나'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7년여간을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활동소식을 꾸준히 보고 또 직접 만나뵈면서는 인식의 폭도 넓혀지기 시작했고요. '내 삶처럼 사회사업을 제대로 즐기고 있으시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것도 과장님의 수 없는 실천사례와 걸어온 발자취 덕분이겠지요. * 얼마 전 있었던 '2019 ..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④

민족 대명절, 추석 잘 보내셨나요? 맛있는 음식, 친척들과의 즐거운 시간..보내셨겠죠? 청년위원 활동도 중반부를 넘어간 시점, 그때 그 기억을 떠올리며 작성하니 감회가 무척 새롭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여덟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무박 2일 해커톤을 위한 총력전 개시!] 무박 2일 해커톤, 다른 이름으로는 '2차 서울청년시민회의'! 여기서 분과별 총 예산이 정해지고 주력 정책들이 정해진다고 하니 신경쓰지 않을 수 없겠더라고요. 총 9개 분과, 50여개가 넘는 소주제들, 몇 백명의 청년위원들. 숫자가 중요한건 아닌데 부담으로는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모였습니다. 분과의 경우 전체인원이 약 70명 가까이 되는데 분과를 이끄는 분과장 및 소주제별 운영지기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③

9월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아직까지는 땀이 줄줄 흐르기도 하네요.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서울시에 정책을 제안하고 만든지도 벌써 반년입니다.2차 분과회의 이후 진행된 팀 활동 및 해커톤 소식을 2편에 나눠 공유하려하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일곱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복지/안전망 분과 - 사각지대 소속, '은둔형 외톨이' 팀!] 지난 2차 분과회의 이후에도 청년위원 활동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분과 내 소속된 소주제 운영지기(팀장)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연락하면서요. 상반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 각 소주제별 정책제안을 위한 팀들 또한 자리잡히고 있었는데요. 소주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속한 '은둔형 외톨이' 팀도 그렇고요. 인원은 저까지 3명, 다른 팀들에 비해..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②

지난 첫 번째 이야기에 이은 어셈블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마찬가지로 특별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길을 펼쳐나가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다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죽음 읽어주는 남자 '강원남'] - 한 때 방송국 PD를 꿈꿨었으며- 노인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7년을 보내고 - 이제는 대한민국 1호 웰다잉플래너이자 저자, 유투버 등으로 종횡무진하는 이 남자 바로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소장님입니다. 예비 사회복지사시절때부터 소장님을 알게되어 제게는 친숙한 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장님의 또다른 면을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었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개념인 에 대한 실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