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18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60. 윤대관

청소년복지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과 철학은 보는 제게도 깊은 인상과 영감을 줍니다.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는 직접 경험을 해봐야 느끼고 이해할 수 있다는 그의 외침. 60번째 주인공 '윤대관(성신여대 교직원)'씨입니다. [환화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청년!] 안녕하세요! 포항에서 서울로 올라와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성신여대 교직원 윤대관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멘토링"이라는 활동을 통해 를 바라보고자 합니다. 멘토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2009년에 멘토로 참여한 "네이트 러닝메이트"라는 교육장학프로그램에서 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선 학교의 추천을 받은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54. 고한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기도 해서 그런지 편집하는 내내 두근거림에 설쳤습니다.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무슨 의미일지 궁금한데요. 54번째 주인공 '고한철(탐라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씨입 니다. [만남, 그 소중함을 아는 사회복지사] 장애인복지 11년차 사회복지사 입니다. 항상 현장에서의 ‘만남’을 중요시하며 실천하려고 늘 노력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과거, 사회복지라는 단어가 많은 이들에게 생소할 때였었습니다. 우연히 만났었던 동네 아이와의 인연이 제가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작용했었는데요. 알고보니 그 아이는 소년가장이었..

[사.백.인] 그것이 알고 싶다.

첫 게시글을 단 게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1주년이라니..캬~세월 참 빠르네요. 평소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점과 기묘한(?) 그간의 발자취들을 숨김없이 공유합니다. 이름하야 [사.백.인 - 그것이 알고 싶다], 두둥! #1. 여기서 잠깐, 프로젝트란? #2. 재미로 알아보는 사.백.인 이모저모 (1) 참여자 통계 - 현재까지 총 50명 진행 사회복지 전공자(복수전공자 포함) 60%, 비전공자(일반인 포함) 40%. (2) 연령대 - 업로드일 기준 = 20대 76%, 30대 18%, 40대 6% (3) First Interviewer = 김익재(인제대 사회복지 4) "열 사람의 한 걸음" (4) Speed Interviewer = 이성현(정화예술대학 사회복지학) - 약 1시간 10분 (5) Favorite..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5. 조대연

까불거리지만 밉지않은 이 친구, 알게 된 지도 어느덧 3년 째네요. 옆에서 봐도 알고자 하는 욕심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멋진 후배이기도 합니다. 45번째 주인공 '조대연(한국성서대 사회복지4)'씨입니다. [적극적인 친화력의 소유자!] 안녕하세요. KT&G에서 인턴 및 월계종합사회복자관 대학생 멘토 등으로 활동했었던 장애인 복지에 관심많은 대학생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에게 베풀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면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남(?) 도와주는 것을 잘했습니다. 학창시절, 소위 애들이 “야 돈좀 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4. 홍은정

관심분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팍팍 느껴졌었는데요. '신뢰받아 본 아이가 신뢰를 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 그녀의 외침. 44번째 주인공 '홍은정(중앙대 사회복지학3)'씨입니다. [꿈꾸는 청춘, 따뜻한 품의 소유자!] ‘따뜻하고 넓은 품을 가진 사람’이 되길 꿈꾸는 대학생입니다. 누군가 제 이상을 묻는다면 ‘모든 사람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세상’ 이라 대답할 겁니다. 꿈을 꾸며 길을 걸어가다 보면 쉬어가고 싶을 때 또는 쉬어가야만 할 때가 생기고는 합니다. 저는 그들에게 따뜻하고 넓은 품을 내어줄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9. 김지민

사회복지, 결국은 그 주체와 대상은 사람이라는 점에 저도 공감합니다. 긍정적인 자극과 초심을 바탕으로 우리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그녀. 19번째 주인공 '김지민(송파솔바람복지센터장)'씨입니다. [두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된다!] 반갑습니다. 사회복지사 김지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1’이라는 숫자를 좋아해요. ‘21’이 가진 여러 의미 중 ‘두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된다는’부부의 날의 숫자적 의미가 참 좋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사회복지사로서 지역사회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요. 서로 다른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한마음, 즉 공감과 이해로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21’이라는 숫자는 저를 소개하는데에 있어 특별해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05. 박건식

남성 실무자로서는 아마 처음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람 없는 곳에 사람 있는 곳을 만드는 일', 그것이 사회복지라 주장하는 당찬 남자! 5번째 주인공 '박건식(생활재활교사)'씨를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생활재활교사 박건식입니다] 호서대 사회복지학과와 영어영문학과를 복수 졸업하고 현재는 지적장애인 시설인 '꽃동네 은총의 집'에서 생활재활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직 3개월 밖에 안 된 신입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옛 중국 속담에 ‘사람 있는 곳에 사람 없고, 사람 없는 곳에 사람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진남북조 시대 제갈 량 공명이 남만국을 정벌할 ..

솔직담백 1회, '나는 런던에서 사람책을 읽는다'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1회, 바로 '나는 런던에서 사람책을 읽는다.' 입니다. 아직은 우리들에게 생소한 신(新)개념의 문화운동 "Living Library(사람책도서관)"를 소재로 삼은 일종의 '휴먼 에세이'입니다. 영국에 유학 중인 저자가 실제 행사에 참여하여 만난 16명의 사람책(Living Book)과 만난 이야기를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었죠. 사람책들도 참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방관, 장학사, 사회복지사, 직장인, 작가부터 잘 몰랐거나 관심을 주지 않았었던 게이, 싱글맘, 정신질환 환자, 비간(극 채식주의자), 트랜스젠더 등이 그것이죠. 물론 Living Library의 창립자인 덴마크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Ro...nni Abergel) "의 이야기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