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스토리텔러 218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完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친지들과의 만남2020년은 더욱 뜻 깊지 않으셨나 생각합니다. 어떠셨는지요? 작년 미처 마무리 못한 시리즈가 두 가지 중 그 두번째입니다.오늘 소개드릴 Wish 스물 네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정신보건하면 떠오르는 이 남자] 지난 양원석 소장님과 더불어 대학생때부터 알고 지낸 분입니다. 실제로 이 분이 진행하는 이야기 드라마에도 한 두어번 참여했었고요. 첫 만남, 유쾌했습니다. 그리고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도록 안내해주시더라고요. 본 프로젝트를 통하여 소장님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정신보건 전문가'로만 인식되어왔던 것도 사실이고요. * 클릭하면 링크로 접속됩니다!..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完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제 현장스케치를 꾸준히 봐주신 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Wish 플랫폼을 통하여 현장스케치 소식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 작년 미처 마무리 못한 시리즈가 두 가지 있는데요. 그 중 첫 타자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스물 세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3회 서울청년회의(총회)를 앞두고] 서울시 청년청 관계자와 함께 정책의 구체화를 위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야 '2019 서울청년 시민회의 정책타운홀 미팅'. 타이틀이 좀 길지만 말 그대로 미팅입니다. 분과별로 제안된 정책의 실수용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추진되었던 각 분과별 정책들의 경과 보고 이후 관계자들과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6. 한홍구

2020년의 첫 포문을 여는 인터뷰입니다. 경자년 새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실제 뵈었지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분이십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철학과 이념도 남다르시고요.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라고 정의한 뒷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156번째 주인공 '한홍구(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씨입니다. ['캠프힐'같은 공동체를 만들고픈 남자] 현재 학령기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의 전환교육을 주로 진행하는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전체 경력으로는 올해로 21년차네요. *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 실제 전경(위)과 내부모습(아래)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전국 유일한 장애인 전환교육 기관으로 바리스타와 원예, 영농교육 등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의 한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5. 이창희

2019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인터뷰입니다. 올해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단독 인터뷰로 유튜버로는 처음입니다. 그걸 떠나 어리지만 사회복지에 대해 당찬 포부와 열정을 갖고 있는 친구이기도하고요. 따스한 메아리를 곳곳에 전하고 싶다는 그의 복지 아리아는? 155번째 주인공 '이창희(전문 유튜버)'씨입니다.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 아티스트!] 행복을 기획하고 마음으로 찍고있는 사회복지 아티스트(Socialwelfare Artist)입니다. 현재 [찍다]행복기획단이라는 단체를 운영하면서 유튜브, 사진봉사단 등 다양한 컨텐츠 및 플랫폼을 운영 중입니다. 여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 메인 컨텐츠(플랫폼) 중 하나인 찍다[행복기획단]. 사진 클릭하면 자동으..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4. 아무르

알게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쾌한 모습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싱어송라이터는 처음이네요. 전과달리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편집하는 즐거움이 배로! 사회복지를 잘 모른다고 그랬는데 되려 사회복지에 대해 순수한 열망과 소신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함께 보시죠. 154번째 주인공 '아무르(싱어송라이터)'씨입니다. [아무르(Amour), 사랑 그리고] 현재 인디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꿈이였던 대학시절 군대 말년휴가에 친구가 버스킹을 하자고 했습니다. 버스킹이 뭔지 잘 몰랐던 저는 그냥 노래만 하면 된다는 친구의 말에 안동에서 처음으로 해봤죠. 그런데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좋고 행복해 보이는거 있죠. 더울땐 아이스크림,..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3. 이상모

영화 "말아톤" 기억나세요? 본 영화를 기반으로 사회복지법인 말아톤복지재단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본 인터뷰를 편집하면서 알게되었는데요. 특히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에 대해 소신있는 발언이 지금도 기억에 납니다. 그의 남다른 사회복지에 대한 관점, 궁금하지 않으세요? 153번째 주인공 '이상모(사랑On 보호작업장)'씨입니다. [우리들이 만든 먹거리,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사회복지법인 말아톤복지재단 산하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시설장으로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명의 실무자와 30명의 장애인 근로자 그리고 3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저희 은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유일무일하게 도시락 생산품을 만들어내는 시설입니다. 2020년..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2. 이강윤

알게된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재밌는 분입니다. 수어통역사로는 첫 인터뷰이기도 하고요. 편집하면서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수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그의 호소력 짙은 '사회복지' 그리고 '수어'에 대한 남다른 이야기 152번째 주인공 '이강윤(양천구수어통역센터)'씨입니다. [수어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수어통역사로 근무 중에 있습니다. ‘수어통역사도 한번 인터뷰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아직 많은 곳에서는 수화통역사라고도 불립니다. 2016년「한국수화언어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수화를 언어로 인정하게 되어 명칭이 바뀐건 아시죠? 현재 서울에는 25개 구에 각 1개 수어통역센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 구에서 발생하는 수어통역 서비스를 ..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④

올해 안으로 마무리지으려고했던 어셈블 프로젝트! 마지막 다섯번째 이야기는 내년 1월에 인사드리게됐네요. 네번째로 소개드릴 분은 '컨설팅'을 전문으로 오랜기간 브랜드를 쌓아오신 분입니다.그리고 오늘 공유할 이야기는 조금 특별합니다. Wish 스물 두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일찍이 사회복지계에 브랜드를 도입한 선구자] "양원석 소장님" 이 분의 존함을 처음 알게된 건 갓 사회복지를 접하였던 학부생때였습니다. 당시 이라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사 모임에 호기심이 생겨 참여하면서 인사드리게 되었죠. 소장님의 해박한 지식과 복지에 대한 통찰력은 당시에는 크게 와닿지는 않았었습니다. 이해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경험과 선험적 단..

같이 가치와 가치 같이의 차이, <2019 공유복지 컨퍼런스>

12월, 한 해도 벌써 끝나간다는 사실에 아쉽기만 합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시는 지 궁금하네요. 지난 11월 초, 현장스케치를 마무리하는 컨퍼런스가성황리에 개최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었는데요. Wish 스무 한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올해로 벌써 몇 년째더라~?] 공유복지 컨퍼런스, 직접적으로 참여한건 2번정도 되네요. 작년에도 함께했었지만 올해는 어떠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저를 반길지 무척 기대가 되었답니다. * 2018 공유복지 컨퍼런스에서! 올해는 "같이 가치 공유하자"라는 주제로 섹션별 강연과 분과발표, 우수 컨텐츠 시상 등 다채롭게 꾸며졌는데요. 감미로운 밴드의 공연으로 첫 포문을 연 , 그 현장 속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같이 가치와 가치 같이의 차이!?] * 저희학교 ..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③

회가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고민이 깊어지는 어셈블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이 분의 실천력과 복지신념, 대단합니다. Wish 스무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자기 일을 사랑하고 철학이 있는 이 사람] 김제사회복지관 정수현 과장님, 이 분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땐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선배님이시구나'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7년여간을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활동소식을 꾸준히 보고 또 직접 만나뵈면서는 인식의 폭도 넓혀지기 시작했고요. '내 삶처럼 사회사업을 제대로 즐기고 있으시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것도 과장님의 수 없는 실천사례와 걸어온 발자취 덕분이겠지요. * 얼마 전 있었던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