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9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6. 우다은

동갑내기, 현장은 다르지만 저도, 이 분도 '사회복지사'라는 키워드는 똑같습니다. 그녀의 깊은 신앙심만큼 투철한 직업의식도 인상깊었고요. 읽으면서 소소한 기분 또는 느낌이 드셨다면 제대로 보신 거 맞습니다.그녀가 말하는 '함께'한다는 것의 소중함? 지금 인터뷰를 통해 함께하고 있잖아요! 136번째 주인공 '우다은(요양보호사)'씨입니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그 사이] 졸업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을 시작했었습니다. 근무 당시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었죠.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현재는 한 재가복지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①

7월에도, 8월에도 변함없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무더위와 컨텐츠 업로드! 기존 인터뷰 외 짧게 짧게 그 날의 현장을 담아내어 스케치해왔었는데요.8월부터 소개드릴 위 내용의 경우 "5회기"에 걸쳐 매 월 1회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네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어샘블 프로젝트? 그게 뭐지] "선생님, 같이 기획하면서 퍼실리레이터로도 활동해주실 수 있으세요?" 한 통의 전화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흡사 마블영화 가 문득 떠오를 정도로 타이틀 자체는 강렬했거든요. 대략적인 내용을 듣고 참여하는 복지계 선배들의 면면을 보니 벌써부터 제 가슴이 두근거려지기 시작했습니다. * 문화복지기획사 '복컬'(대표 홍준호)..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5. 이원무

순해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는 모습에서 강한 신념을 느꼈습니다. 칼럼니스트답게 이분이 쓰신 칼럼들을 보면 여러 생각을 갖게 만들어주고요. 자폐성 장애인들도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 능력자라고 자신있게 대답하는 그. 135번째 주인공 '이원무(estas 前 조정자)'씨입니다. * estas란? 성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으로 조정자란 일종의 '리더'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발달장애나 정신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시설 및 정신병원에 가둡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강제치료나 폭행을 가한다는 소식도 계속 들려옵니다. 지역사회에 살면서 정신적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도 종종 접합니다. 를 겪는 정신적 장애인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4. 김연준

알게된 지 얼마 안 된 동생입니다. 올해 초에 만났으니 반년은 지났네요. 풍겨져오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장난기 가득한 눈웃음, 재밌는 친구로 기억하네요. 만나보면 느껴지는 솔직함이랄까..순박함이랄까. 알면 알 수록 뭐라 정의하기 어려운 사람인건 맞네요. 그러나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포부는 의외로 확고하더라고요. 134번째 주인공 '김연준(휴학생)'씨입니다. [요일마다 달라지는 나의 직함] 인천에 살고 있는 24살 청년입니다. 현재 휴학생이기도 하고요.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영어 학원에서 보조 강사로 주말에는 성당 교리 선생님으로 변신하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3. 여현규

재밌는 형님입니다. 여행작가처럼 느껴지면서도 본인의 주 업이기도 한 '영상'관련 컨텐츠들을 볼때면 프로듀서처럼 느껴지면서도..뭐라 정의하기 힘든 사람인건 확실합니다. 솔직합니다. '꿈꾸는 아티스트'라 자신을 표현하며 사회복지도, 자신의 꿈이나 창작물을 지금 이 시간에도 펼치고 있을 그, 그가 바라보는 사회복지는 어떤걸까요? 133번째 주인공 '여현규(꿈꾸는 아티스트)'씨입니다. [초긍정 사나이, 그 이름 여PD!] 안녕하세요. 현재 교육회사에서 E러닝 영상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고요. 개인활동으로는 카카오 브런치에 글도 쓰고 여행 관련 영상을 틈틈히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2. 신은지

그녀가 온라인에 종종 올리는 소식들을 보면 사람에 대한 애정과 활동이 느껴집니다. 물론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도 포함해서요. 평범하다고 본인을 소개하였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는 그녀의 사회복지에 대한 단호한 외침, 궁금하지 않으세요? 132번째 주인공 '신은지(편입준비생)'씨입니다. [방황, 그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중] 어머니께서 사회복지사로 현장에 계셨었기에 저또한 사회복지사에 대한 인식이 늘 뇌리에 자리 잡고 있었어요. 자연히 사회복지를 공부해보고 싶어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고 현재는 진로를 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방황 중에 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하게 된 동기랄까..편하게 말하면 ‘사회복지사’라는 직업 안에서도 다양한 분야가 나뉘어져 있잖아요. 인터뷰를 보며 각기 다른 생각들을 접해보고 싶었던 마..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1. 김승희

최초 부부가 인터뷰에 참여한 케이스로 기록될 듯 합니다. 지난 125번째 주인공 '조세호' 인터뷰이의 아내분이거든요. 20대 열혈주부(?)이자 현장의 사회복지사로서 바라본 '사회복지', 궁금하지 않나요? 131번째 주인공 '김승희(효복지센터)'씨입니다. [나는야 주부 사회복지사] 영천에 위치한 효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제 생각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현재 몸담고 있는 현장인 노인복지 외 장애인복지에도 관심이 많거든요. 신체적(외부/내부기관 포함), 정신적 장애(발달/정신)를 가진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0. 김기현

어르신들에 대한 마음이 순수하면서도 한결같은 형님입니다. 그동안 참여를 망설이다 용기내어 함께한 모습에서 정말 멋진 사회복지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130번째 주인공 '김기현(사회복지사)'씨입니다. [10년차 그리고 멋진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꿈꾸게 된 것이 벌써 10년차가 되었네요. 6년차 때, 친할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시고는 어르신에게 더욱 힘이 되는 복지사가 되고자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봉사와 희생 없이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동기도 그래요. 제가 그동안 생각해왔던 복지가 맞는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어떤지 궁금했거든요. 신기해요. 사회복지 자체가 제겐 즐겁거든요. 근무 외 짬짬이 무료급식이나 연탄봉사 등도 할 정도로요. 가끔 사람들은 '왜 사회복지사 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29. 김호이

고등학생때부터 사회의 저명한 인사들을 인터뷰하고 다닌 친구가 있습니다. 그들의 얘기를 엮어 책까지 출간한, 지금은 새내기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대단한 인터뷰이입니다. 129번째 주인공 '김호이(극동대1)'씨입니다. [인생은 나처럼? 호이처럼!] 안녕하세요. 현재 아주경제신문의 명예기자이자 인터뷰 전문 컨텐츠 회사 의 발로 뛰는 CEO를 맡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란 사회에 불편한 사람들이 있을 때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모른 척 하지 않고 도와주는 게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라 보고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28. 최유진

발랄합니다. 학업에 알바에 신앙활동에 바쁜 20대를 보내고 있는 예비 사회복지사이기도 하고요. 솔직함이 뚝뚝 묻어나오는 그녀의 고백, 보는 여러분들의 느낌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128번째 주인공 '최유진(동원대2)'씨입니다. [2019년 첫 스타터를 끊는 마라터]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18학번입니다. 올해부터는 하나님의 은혜를 갚고자 교내 CCM 동아리 ‘하울’의 회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확실하게 정의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를 말한다면 '클라이언트 입장이 되어봄으로써 필요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