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9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3. 진관우

재밌는 친구입니다. 밝고 명랑하면서도 남자애답지않은 여리여리한 감수성도 그렇고요. 근데 이 녀석, 모습과는 다르게 행보나 배포가 꽤 큽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스스로 발전시키는 모습도 모습이지만요. 143번째 주인공 '진관우(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2)'씨입니다. [DreamBrancher, 중고 새내기 그리고 삼국지] 키보다 끼가 큰 남자!멋보다 벗을 쫓는 남자!경험과 꿈을 쭉 뻗어나가는 99년생입니다. 제 개인 브랜드인 '드림브랜처(DreamBrancher)란 다양한 경험과 꿈을 가지처럼 뻗음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제 가치를 담아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어떤 사람인지 감이 잘 안잡히신다고요? 그러실 줄 알고 상세하게 준비해왔습니다! 생물과 환경, 예술 및 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2. 홍환희

인터뷰도, 모임에도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이 분과 이리 가까워질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첫 만남때와 다르게 생각의 깊이도, 성격도 그녀가 언급한 '아낌없는 나무'처럼 커져가고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시면서 여러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142번째 주인공 '홍환희(취업준비생)'씨입니다. [웃는모습도 귀여운 통통튀는 그녀] 현재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이론 및 실습시간 채우는데 집중할 듯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배가 고플때는 열매를날씨가 더울때는 그늘을힘들때는 앉아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1. 박철민

확고한 자신만의 철학 그리고 복지신념을 바탕으로 오랜기간 이웃들과 함께 해온 분입니다. 관장님 외 특이한 이력이 있다면 '시인'이기도 합니다.글에서 운율이 느껴진다면 아마 그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141번째 주인공 '박철민(팽성노인복지관 관장)'씨입니다.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천성 사회복지사] 평택에 있는 팽성노인복지관에 작년 12월 10일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1년정도 법인사무국장을 역임한 걸 제외하고 지금까지 15년차 관장으로서 복지를 실천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어머니가 밥을 하듯 복(福)을 짓는 것이 사회복지라 생각합니다. 사회복지가 이웃들의..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④

민족 대명절, 추석 잘 보내셨나요? 맛있는 음식, 친척들과의 즐거운 시간..보내셨겠죠? 청년위원 활동도 중반부를 넘어간 시점, 그때 그 기억을 떠올리며 작성하니 감회가 무척 새롭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여덟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무박 2일 해커톤을 위한 총력전 개시!] 무박 2일 해커톤, 다른 이름으로는 '2차 서울청년시민회의'! 여기서 분과별 총 예산이 정해지고 주력 정책들이 정해진다고 하니 신경쓰지 않을 수 없겠더라고요. 총 9개 분과, 50여개가 넘는 소주제들, 몇 백명의 청년위원들. 숫자가 중요한건 아닌데 부담으로는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모였습니다. 분과의 경우 전체인원이 약 70명 가까이 되는데 분과를 이끄는 분과장 및 소주제별 운영지기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③

9월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아직까지는 땀이 줄줄 흐르기도 하네요.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서울시에 정책을 제안하고 만든지도 벌써 반년입니다.2차 분과회의 이후 진행된 팀 활동 및 해커톤 소식을 2편에 나눠 공유하려하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일곱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복지/안전망 분과 - 사각지대 소속, '은둔형 외톨이' 팀!] 지난 2차 분과회의 이후에도 청년위원 활동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분과 내 소속된 소주제 운영지기(팀장)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연락하면서요. 상반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 각 소주제별 정책제안을 위한 팀들 또한 자리잡히고 있었는데요. 소주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속한 '은둔형 외톨이' 팀도 그렇고요. 인원은 저까지 3명, 다른 팀들에 비해..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②

지난 첫 번째 이야기에 이은 어셈블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마찬가지로 특별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길을 펼쳐나가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다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죽음 읽어주는 남자 '강원남'] - 한 때 방송국 PD를 꿈꿨었으며- 노인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7년을 보내고 - 이제는 대한민국 1호 웰다잉플래너이자 저자, 유투버 등으로 종횡무진하는 이 남자 바로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소장님입니다. 예비 사회복지사시절때부터 소장님을 알게되어 제게는 친숙한 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장님의 또다른 면을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었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개념인 에 대한 실제적인..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0. 김채원

솔직하면서도 조금은 당당해보이는 그녀. 복지에 대한 열정과 노력도 마찬가지인데요. 기다림의 미학을 일찍부터 알고 실습에서, 봉사에서 이를 실천 중인 예비 사회복지사! 140번째 주인공 '김채원(협성대 3)'씨입니다. [봉사 하나, 실습 더하기 실습] 협성대학교 17학번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수업없는 날 제일 많이 하는 거요? 생각해보니 봉사네요. 현재 수원지역 2곳의 복지기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거든요. 아, 여름방학 되면 현장실습도 나가요. 이번이 두 번째인데 저 잘 할 수 있을까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기다림과 소통 그리고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9. 양동훈

팀장님의 글을 온라인(Dongtan Able storY)으로, 책('사회복지사 1호봉')으로 접하면서 꾸준함 그리고 스토리의 진정성은 보는 제 고갤 절로 끄덕이게 만듭니다. 누군가의 여분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이 남자가 꿈꾸는 사회복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139번째 주인공 '양동훈(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씨입니다. [누군가의 여분이 되는 삶을 살고 싶은 남자] 장애인을 돕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지 해보겠다고 뛰어든 게 엊그제 같네요. 15년째 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 및 그 가족을 돕는 일을 여러 형태로 전담하여 실천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 개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8. 이솔미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할까요. 양질의 토양? 주기적으로 쐬주는 햇볕? 그것도 아니면 물? 이 친구를 보면 민들레 홀씨가 절로 연상됩니다. 정성어린 관리가 필요하면서도 성체로 자라나면 바람타고 누군가의 희망의 씨앗으로 자리잡을테니까요. 138번째 주인공 '이솔미(서울신대 3)'씨입니다. [스물여섯, 열정을 그리는 예비 사회복지사]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걸 즐겨하는 스물여섯 대학생입니다. 누군가에게 '가슴 뛰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예비 사회복지사이기도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빈부격차가 심한 나머지 우리 사회의 소득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잖아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7. 황덕기

특이합니다.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그렇고요. 워낙 자신의 관심분야가 확고하면서 이력들또한 다양해서일까요? 청소년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감동까지 전해주고 싶다는 그. 재밌게도 청소년지도사 버전 스토리텔링 인터뷰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포부까지 밝혔는데요. 137번째 주인공 '황덕기(통영YMCA)'씨입니다. [치어리딩 좀 하는 청소년지도사] 청소년들에게 열정을 넘어 감동을 전해주고 싶은 초년 청소년지도사입니다. 현 직장인 통영YMCA에서는 간사보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인 운영에 가장 힘을 쏟는 중이예요. 얼마 전에는 한산대첩축제를 통하여 행사도 운영하고 방학기간 중 특강형식으로 청소년 멘토링학교도 담당하여 잘 마무리했답니다.(아, 9월부터는 청소년 문화축제인 을 맡을 듯 해요!) 근무와 별개로 치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