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과 "스토리두잉"에 관심있는 전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소속도 분야도 다르지만 나만의 브랜드와 컨텐츠를 만들고자 모인 9명의 용사들
[팀 스토리액팅] 첫 분과모임이 지난 5월 27일 비대면(줌)으로 진행됐습니다.
[느슨하지만 조금씩 더 가까이!]
기존 멤버에 추가로 4명의 멤버를 더 모집하여 인원을 보강한 [팀 스토리액팅].
이미 타 플랫폼에서 알게되어 안면을 익힌 멤버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멤버들 다수였기에 간단한 자기소개 겸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은 마치 시험장소에 있는 듯 조~용했던 우리. 그러나 한명씩 자발적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왜 신청하게 되었고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사례나 고민 등을 나누며 분위기가 무르익어갔습니다.
사전에 본인만의 네이밍을 만들어오라했는데 공교롭게도 전원 자신의 이미지와 비슷하거나 컨셉에 맞게 준비하셨더라고요. 각자의 네이밍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조형준(장애인복지) = 순둥순둥이
2. 김재정(장애인복지) = 농들(농부의아들)
3. 박이슬(자원봉사) = 꼬마마로 / 팀장
4. 이가연(노인복지) = 꿈쟁이
5. 양대한(장애인복지) = 누리봄
6. 한선영(학교사회복지) = 로티샘
7. 장든이(장애인복지) = 튼튼이
8. 한성경(예비 사회복지사) = 블루브릿지
9. 김기탁(프리랜서 / 활동가) = 육아랜서
네이밍마다 유래들이 다 있는데 그 유래들은 추후 2차, 3차 모임 후기 등을 통하여 하나씩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흥미롭더라고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팀 스토리액팅]의 활동목표와 일정, 구체적 내용들을 공유했습니다.
[1인 1브랜드 그리고 우리가 모인 이유]
결국 나와 내가 속한 지역사회 및 복지현장을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일겁니다. 각자 바라는 목표나 기대치는 분명 달랐음을 들으면서 느꼈거든요. 서로가 가진 생각과 장점을 존중하고 이를 하나의 공동목표로 방향을 잡기위해 몇 가지 특별한 장치를 준비했습니다.
[전문강사의 강연 및 코칭, 개별 및 팀미션 수행(북리뷰, 인증샷 이벤트 등), 연 1회 네트워킹 파티 기획 및 진행 등]
여기서 직위나 직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소속이나 분야도 마찬가지고요. '나'의 이야기에 기반한 실천력이 담겨진 컨텐츠를 만들고 이를 브랜딩하여 주변에 공유하고 확산하는 총체적 활동, 그것이 [팀 스토리액팅]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존재이유입니다. 어느 복지현장에서도 시도해보지 않았기에 우리가 행하는 방법과 시도, 경험적 근거들이 분명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면서요.
이후에는 동기부여 차원에서 짧은 미니 강연 진행 및 소감 나눔으로 첫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자, 이제 시작이야~내 꿈을]
6월부터는 본격적인 전문가들의 강연과 개인 및 팀미션이 진행됩니다. 어떤 식으로 펼쳐질 지 다음 후기 작성자에게 바턴을 넘기며 [팀 스토리액팅]의 행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바라요!
*모든 자료(영상, 문서, 사진 등)는 구글 드라이브로 아카이브하였으며 추후 결과보고서 및 기타 결과물 작성 및 홍보물에 활용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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