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스토리텔링"과 "스토리두잉"에 관심있는 전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6개월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올해에도 시즌2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하게되었는데요.
소속도 분야도 다르지만 자신의 가치와 생각이 반영된 콘텐츠와 브랜드를 만들고자 모인 이들.
[팀 스토리액팅] 첫 분과모임이 지난 4월 29일 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잠깐, 멤버들의 강점과 재능부터]
작년에는 멤버들의 욕구와 동기부여에 초점을 맞춰 스토리텔링과 두잉을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올해는 이와 더불어 멤버들의 적합한 포지셔닝과 강점 및 재능 파악을 위하여 특별한 분을 모셔왔는데요.
최근 조직경영에 있어 핫한 도구인 '태니지먼트'를 활용하여 홍준호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님이 강사로 함께했습니다. 4시간 동안 강점경영의 정의와 필요성 그리고 멤버별 강점 및 재능 파악까지,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는 시간, 덕분에 우리 멤버들의 진짜 '힘'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멤버들의 강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조형준(순둥순둥이) = 조정 / 총무(1~2기)
2. 한선영(토티쌤) = 외교 / 팀원(1~2기)
3. 김재정(농들-농부의 아들) = 동기부여 / 팀원(1~2기)
4. 박이슬(꼬마마로) = 창조 / 팀장(1~2기)
5. 양대한(누리봄) = 동기부여 / 부팀장(1~2기)
6. 이가연(꿈쟁이) = 동기부여 / 팀원(1~2기)
7. 장든이(튼튼이) = 동기부여 / 팀원(1~2기)
8. 이수빈(미정) = 탐구 / 팀원(2기)
9. 이우현(미정) = 탐구 / 팀원(2기)
10. 이유빈(미정) = 동기부여 / 팀원(2기)
11. 고동민(미정) = 동기부여 / 부팀장(2기)
동기부여가 무려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더라고요. 또 조정과 탐구, 창조 등을 갖고 있는 멤버들도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인원을 나눠 멤버별 강점 및 재능에 대한 경험담도 나누고, 개인별 내적기질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신기하면서도 재밌더라고요. 동질감을 느끼면서도 어느 부분에서는 차이점이 존재했거든요.
그외 본격적으로 [2023 팀 스토리액팅]의 활동목표와 일정, 구체적 내용들을 공유했습니다.
[2023년, 심화과정으로 시즌2를 하는 이유!?]
황금같은 주말, 전국 단위로 모인 멤버들이 개인 시간을 할애하면서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강사의 강의를 듣고 싶어서?"
"개별 및 팀 미션 수행을 통한 역량강화 도모?"
"연 1회 진행되는 네트워킹 파티를 통한 관계망 형성?"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소책자 제작?"
개인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내가 속한 조직과 사회, 삶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하고 또 실천하고 싶다는 목적이 그것입니다.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결과물을 성취해나가는 과정 또한 의미있기에 작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심화과정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모인 자리,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가는 특별한 분과모임 [팀 스토리액팅].
5월에도 6월, 7월에도 쭉 이어질 저희의 행보, 관심갖고 응원해주세요!
*모든 자료(영상, 문서, 사진 등)는 구글 드라이브로 아카이브하였으며 추후 결과보고서 및 기타 결과물 작성 및 홍보물에 활용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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