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Season 1~5(1~50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23. 송재용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4. 9. 30.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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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되어 만난 지도 곧 1년이네요. 꿈에 대한 이 친구의 열정과 포부는 Wow..!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23
번째 주인공 '송재용(한국기술교육대학교 3학년-메카트로닉스 공학부)'씨입니다.


    [꿈꾸는 리얼리스트!]

   
    가슴 속엔 항상 꿈을 지니며 냉철한 판단 및 실천으로 그 꿈을 이뤄가는 공대생입니다.     특히 교육분야에 관심이 많아 <My Own Story>라는 페이스북 그룹을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람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아닐까요? 세상에 태어나 후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    줄 의무요. 그리고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개인의 이익을 넘어 공익과 세상의 발전을 위        해 노력하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의 의미입니다.


   어떤 사람은 봉사를,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사업을 충실히 하며 오늘도 사회에서 살아    갑니다. 직접 나서서 타인을 돕는 것 외에도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에 충실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이 모든 사람들이 사회복지사라고 확신합니다.

* 필자에게 공유한 레고 사진. 아기자기한 우리사회 속 영웅들의 모습을 보며 느낀다.
사회복지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하는 것? 것! (출처 : 레고에듀케이션)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작년 10월18일, 그룹 'My Own Story'의 첫 정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강사가 꿈인 19살 친구는 지금 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있고 경매사가 꿈인 25살의 친구는 군대에서 100권의 경매책을 읽어 현재 경매사업가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 친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지금 이 순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나중에’, ‘언젠가’, ‘미래에’ ‘여유로워지면’, ‘취업하고 나서 다음에’ 라며 자기합리화를 대수롭지 않게 합니다.


그런데 꿈을 이루는 시작은 단순하기 그지없습니다. 유럽여행이 꿈이면 인터넷을 통해 여행정보를 검색하고 유명인을 만나고 싶으면 그 사람의 저서를 읽는 단계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꿈을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닌 이뤄가는 사람들이 되시길 바라며!





[진행자에게 묻고 싶은 사항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

으음~예전에는 꿈을 직업으로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어느덧 꿈은 직업이 아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 활동, 포부를 의미하는 것임을 깨달았어요. 지금의 제 꿈은 계속 꿈꿔왔었던 교수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 재능과 기술, 경험 등을 나누어 함께 비전을 찾는 일입니다. 위 프로젝트처럼요!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고 널리 나누고자 하이서울 공익인재(사회복지) 장학생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