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다리가 뜨거운 바닥에 눌러 붙게 할 수 없잖아. 그럼에도 여전히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개구리 한 마리. 말은 청산유수, 하는 행동은 청개구리 그 자체. '성공하고 싶다, 벗어나고 싶어' 하늘 쳐다보며 생각해. 근데 현실은 두 발 굳건히 땅에 디디고 있는걸. 조소를 날린다, 아니 흩날린다 바람에. 언제쯤이면 나도 떵떵거리며 살까? 눈치 덜 보고 미안한 마음 덜 가지면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kUzxWPl7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