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마지막 현장 스케치입니다.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는데요. Wish 101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요즘 청년들이 원하고 바라는 정책은?] "공정 및 상생사회" "일과 미래" "삶과 여가" "청년 삶의 공간" 위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장이 있다면? 서울시 그리고 연합뉴스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 청년 당사자이자 사회복지사인 저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그 시발점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영 케어러(부양청년)' 관련 소셜 다이닝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여기서 '영 케어러'란, 장애와 만성질환 또는 고령화의 가족 및 친지들을 돌보는 청소년 및 청년들을 의미합니다. 영국과 호주 등에서 관련 개념들을 정의하고 학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