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Right Now 156

#2 미니본깨적 180523

삘 받아서 시작한 미니 본깨적 둘 [감사] 1. 실컷 잠 잘 수 있어 감사2. 상반기 예비군 잘 마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 [오늘의 본깨적] 상반기 예비군에 참여하면서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난 기분을 만끽한다. 야밤에 행군..은 아니고 동네순찰 돌면서 이런저런 생각 많이 들었고.남은 내 인생과 꿈, 삶을 위해 반드시 이뤄야할 것과 준비할 부분들이 무엇인지를 머리속이 복잡하다. 할 거 되게 많은데 그 할 게 어떤 것들인지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 내 자신이 되게 웃긴다, 그치?

#1 미니본깨적 180522

삘 받아서 시작한 미니 본깨적 하나 [감사] 1. 오랜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에 감사2.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본 것에 감사3. 책 한 권 자유롭게 고를 수 있음에 감사 [오늘의 본깨적] 약속장소인 서래마을로 다시 발걸음을 향하면서 수 많은 인파, 스쳐 지나가는 차들을 말없이 관찰한다. 혼자인 사람도 있고 둘 또는 여러명이 같이 다니는 모습도 그렇고. '참 다들 바쁘게 사는구나' 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나 늦잠도 자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영화도 보고사람다운 삶, 여유로움을 간만에 느낀다. 일? 그건 잠시 접어두고..어차피 계속 해야하니까 다음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솔직담백 17회 "칼 대지 않고 수술합니다"

안녕하세요~오랜만에 리뷰네요. 30대를 맞은 문학청년입니다. 새해를 맞아 다들 공통적으로 다짐하는 '건강',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제가 자극을 줄 책 한 권, 짧게 소개할까 합니다. 제목부터 신선한 '칼 대지 않고 수술합니다', 어떻게 가능한 지 그리고 저자가 위 책을 통해 전하고자하는 메세지는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다양한 병과 사연을 갖고 있는 환자들 저자는 서두에 '완치'에 대한 희망을 안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거기에 얽힌 개인의 사연도 함께요. 그러나 감성을 건드리는, 신파적인 이야기들로 점쳐있지는 않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객관적이면서도 냉정하게 환자들의 병상을 진단하고 그들의 향후 삶을 예측합니다. '완치'라는 말은 없다면서요. 어떻게하면 ..

솔직담백 16회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그렇게 생각해 왔었고 이 독후감을 보는 당신도 분명 한 번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꿈을 이루는 것 자체가 행복 아니야?’‘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성공해야하고 그것이 바로 행복의 열쇠 아니냐고’ 책을 읽게 된 이유도 어찌 보면 단순하였다. 그동안 나를 지배해왔었던 고정적 통념을 부수고 싶어서. 행복지수 - 상대적 개념 기본적으로 본문의 주된 내용은 덴마크와 우리나라의 현실을 비교하면서 시작된다. 행복지수를 필두로 어떠한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해가는 지 그 여정을 기자출신인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을 토대로 담백하게 그려내었다. 한 번 정독 했을 때는 ‘뭐야, 그래서 덴마크가 좋다는 이야기 아냐?’ 라고 단정지어버렸다...

스피치,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송-샛별 Speech Mentoring Review!'

5월 초인데도 날씨는 초여름같이 후끈후끈하네요~ 대학생활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이 곳의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뜨거웠답니다. 그래도 발걸음을 멈출 수 없는 이유? 보고픈 '그녀'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스피치하면 떠올려지는 그녀, 누군지 저와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Step.1 호흡의 중요성 '횡경막 호흡법' 사진에도 잘 나와 있듯이 횡경막은 우리가 숨을 쉬고 내뱉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뱃심'과는 약간 다른 개념이죠. 이해를 돕기 위해 첨부한 아래 사진을 보면 갈비뼈 언저리? 그 부근에 위치해 있다고 아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송샛별 스피치에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횡경막 호흡법'이란? 직접 체험해본 필자의 경험으로 미루어 정리드리자면 '발음의 정확성과 문장의 ..

Mabuhay, Cebu ! 하나투어와 서울장학재단이 함께하는 2014 지구별 여행학교

올해 여름은 개인적으로 작년보다 더 뜨겁게 느껴집니다. 무더위도 그렇고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사실에 열정이 불타올라 그런걸까요? 아름다운 자연풍경 그리고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 했었던 3박 5일간의 여정! 하나투어와 서울장학재단이 함께하는 "2014 지구별 여행학교 - 필리핀 세부" 입니다. [Day 1 - 25명 청춘들의 희망, 창공(蒼空)으로 떠오르다] 포스팅하는 저도 대학교 4년 동안 해외봉사 및 탐방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지원을 통하여 선발된 공익인재 장학생 25명 중 절반도 저와 마찬가지였었고요. 단순한 봉사가 아닌 필리핀 세부에서 펼칠 공익활동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받았었습니다. 총 네 팀으로 구성된 필리핀 세부 지구별 희망학교! 의욕은 물론이고 낯선 이국 땅에서 공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

[Mission 1] 사회서비스, 넌 누구냐?

안녕하세요. 매일 덥다고 반 팔만 입다가 이제는 긴 팔 입고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는 열혈청년입니다. 작년에도 사회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했던 걸로 기억나는 데 혹시 기억나시나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친절한 링크 -> http://johntony.tistory.com/40] 다시 사회서비스에 대한 포스팅을 하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책임감도 팍팍 듭니다.그래도 여전히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사회서비스, 올해도 어김없이 전달해드리려합니다. 두둥, 바로 를요! (그림 Click!) 나이테, 넌 누구냐?"군만..아니 나이테, 넌 누구냐?" 영화 올드보이 中 나이테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십중팔구 나무의 @(골뱅이 아님다) 나이테를 떠올리실텐데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도 마찬..

솔직담백 15회 "김난도의 내:일"

안녕하세요~휴가철대비 미리 15회를 올리는 준비성 철저한(?) 문학청년, 인사드립니다. 내일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이미지나 상념들이 떠오르시나요. 희망찬? 기대되는? 미지의? 알수없는? 다양할 거라 봅니다. 이번에 함께 나눌 책은 제목부터 심오한(?) 그런 책인데요. 김난도교수의 신작 "김난도의 내:일"입니다. 그러고보니 에전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에 이어 청춘에 대한 내용은 이번이 세 번째 출간이네요. 단순히 Tomorrow일수도, 가까운 Future를 그릴 수도 아니면 현재의 My Job을 이야기하는 걸 수도 있죠. 제목부터 중의성이 다분한데 내용은 얼마나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혀 있을 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가 말하는 내일은 과연 무엇인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

솔직담백 14회 "갑과 을의 나라"

안녕하세요~여전히 후덥지근한 날씨와 고군분투 중인 문학청년입니다. 아르바이트도 그렇고 인턴도 그렇고 직장근무도 그렇고 우리는 늘 거대한 틀 속에서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흔히 "갑을병정"으로 나뉘어 표현하는데요. 책 제목처럼 과 의 관계를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어떻게 비추고 또 재조명하였는 지 지금부터 저랑 같이 살펴보실까요? 갑과 을의 관계, 그 속에 숨겨진 무언가는? "갑을관계는 한국인의 숙명인가"라는 다소 거창한 머릿말로 시작됩니다. 1장인 갑을관계의 역사부터 마지막 4장 을의반란 : 시위의 역사까지.수 많은 소제목들을 바탕으로 전하고자하는 저자의 메세지는 과연 무엇일까요? 단순히 갑과 을의 관계로 인한 영향점을 시사하기에는 다른 무언가가 숨겨져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흥미롭게 서두부분부터 차..

솔직담백 13회 "닉 부이치치의 Flying"

무더운 여름, 복학생, 실습생의 신분을 거쳐 솔직담백 리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밀렸던 리뷰를 이어서 하려니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만!!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하여 전보다 더 솔직하면서도 담백하게 리뷰 써보렵니다^^ 오늘, 솔직담백 13회는 여러분들도 잘 아는 입니다. 제가 처음 닉 부이치치를 알게 된 건 몇 년 전 한 짧은 다큐멘터리를 통해서였는데요. 불구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그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세상을 향하여 표현하는 모습이 제게는 무척 인상깊게 느껴지더라고요. (여러분은 안 그러신가요?) 거두절미하고 에 이은 그의 새로운 저서 , 어떤 내용인지 같이 보실까요? 흰 날개만 있는 건 아니다. "...어째서 꼭 그 과정을 밟아야 하는 걸까. 헬리콥터를 타고 결승점에 내릴 수는 없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