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4월의 봄날, 이 분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뿌듯함이 큰데요. 다섯 아이들의 아빠이자 주거 사회복지사로서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그. 33번째 주인공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 송파와 광주를 오가는 청년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송파와 광주를 오가는 86년생 사회복지사 유현진입니다. 거리도 먼데 오가는 이유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소속이 두 군데거든요. 한 곳은 서울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에서 SH와 LH 공공임대주택 주거상향사업 및 입주지원을 맡고 있고요. 다른 한 곳에서는 미혼이지만 다섯 아이의 아빠이자 미출생 또는 느린학습자 친구들을 돕고자 만든 비영리단체 '씨앗틔움 공동체(이하 씨앗틔움)' 에서 퇴근 후 무급형태의 비상근직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경력으로 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