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39

[1일 1포스팅 챌린지] #7

놓친 기프티콘이 꽤 된다. '오늘은 꼭 써야지'하며 다짐해도 잊고 지나친 경우가 잦아. 지금 보다시피 '커피쿠폰'이 대부분이다. 환불도 쉽지않아. 기간만료되면 '에이씨ᆢ다음엔 꼭 쓰자'라며 아쉬움 달래지. 내가 이렇게 망설이고 있는 동안에도 남들은 앞서가고 누군가는 성공의 기쁨을 맛보고 있어. '얼른 여기서 벗어나야해!'라며 위기의식 느껴도 마치 두 다리가 눌러붙은 듯 꼼짝을 못해. 왜 그럴까? 뭐가 결정 못하게 만드는 건데? 되묻고싶어 스스로에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aCxMSPHUW/?utm_medium=copy_link

[1일 1포스팅 챌린지] #6

2020년에 이어 작년 하반기, 다시 듣게 된 '청년 정책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증이 이제 왔다.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 어떻게 어젠다를 발굴하고 정책화시킬 수 있는지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강의듣고 뭐 그랬어. '올해도 열리면 들을거야?'라고 한다면 내 대답은 "OK"다. 배움에 끝이 어딨어. 그리고 단순히 교육듣고 끝나는게 아니라 응용하고 써먹을 수 있어야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XeVbkvgvR/

[1일 1포스팅 챌린지] #4

쉬고 있던 중 온 한 통의 DM. 작년 12월 방영된 EBS 2TV 촬영본을 보고 연락주었다고. 평소 참여자들과 함께 한 모습 그대로 담아낸 것 뿐인데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해. 더 알려지면 좋겠다, 복지현장 이야기가. 더 발굴되면 좋겠다, 지역 내 실천사례들이 더 각인되면 좋겠다, 좋은 분들의 인상이. 올해도 열심히 뛰어다닐건데 좀 알아주겠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STZOJvxcy/

[1일 1포스팅 챌린지] #3

부딪혀야겠지. 마음은 걱정 반, 두려움 반으로 가득해. ‘나 밖에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은 추호도 안 해.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거든. 여러 사람이 해야할 일, 한 사람이 다 감당한다는 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 버틸 수 있을까? 견딜 수 있을까?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무거운 마음 안고 출근해. 하는 데까지 하자. 숨 쉴 만큼만. 잘해도 본전, 못하면 욕만 실컷 먹을 텐데 어떡하겠어. 그간 과하게 달려왔고 또 달성해서 현타라도 왔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PpOt0hhm5/

[1일 1포스팅 챌린지] #2

하나 둘, 1년 간의 기록들 정리하며 바삐 보내고 있는 중이다. 수북히 쌓인 빨래처럼 밀려있는 일들, 주어진 기한 안에 마무리하려면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시간이 더 걸림을 한 해 두 해먹어가며 확실히 체감한다. 걱정 한 스푼, 부담 두 스푼, 기대감 반 스푼. 어떤 맛이 나올진 먹어봐야 알겠지? 2022년, 나에게 또 다른 도전과 새로운 경험을 안겨다 주는 건 분명하기에 어떻게 헤쳐나갈 지 벌써부터 고민이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N6I6OFZ6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