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166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5. 서달원

요즘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후배들하고도 계속 교류하면서 열정과 마음가짐, 동기 등은 크게 변함이 없음을 느낍니다. 이번 달,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심심한 위로(?)와 기대를 보시면서 전해주시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105번째 주인공 '서달원(동원대 실버보건복지4)'씨입니다. [Hotter,Better,Stronger!] 현재 학교에서 장애학생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곧 입대라 제대 후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취업 또는 4년제 대학 편입을 계획하고 있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학교에서는 사회복지를 '클라이언트의 삶의 질을 향상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4. 성윤채

2016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클릭!) 말미에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었어요.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일을 했었기 때문도 아니요, 3년여 동안 만나면서 그들의 이타심과 강점을 사회에 들려주고 싶었거든요. 2년이 걸렸습니다. 저랑 동갑내기인, 종종 연락하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내년 초에는 이 친구가 속해있는 자폐성 장애인 자조모임 인터뷰도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이 친구의 진솔한 스토리를 보시면서 응원과 공감 부탁드려요! 104번째 주인공 '성윤채(롯데 하이마트 사원)'씨입니다. [평범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하는] 롯데 하이마트(범어네거리지점)사원이자 작년 9월부터 자폐성 장애인 자조모임 총무를 맡고 있는 청년입니다. 믿어지지 않으시겠지만 사실 저는 자폐성 장애(..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3. 김택기

노래, 영상, 홍보, 피아노 등 자신의 강점(재능)을 바탕으로 PB(Personal Brand)을 만들어본인만의 복지를 펼쳐나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게임(철권), 웹툰(네이버) 등 활동영역을 넓혀 사회복지사의 위상과 인식을 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분도 중독 관련 웹툰을 제작, 활동 중인 정신건강사회복지사입니다. 개인적으로 편집하면서 "오호"라는 감탄사를 몇 번이나 연발했답니다. 103번째 주인공 '김택기(김해 한사랑병원)'씨입니다. * 본 인터뷰는 실무자 대상으로 한하여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 플랫폼 'Wish'에도 정기 연재됩니다. [중독, 달콤하면서도 위험한] 현재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서 1) 중독환자 상담과 사례관리 2) 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3) 중독 연구..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2. 엄민호

꾸준히 자신의 정보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견해를 나누는 분이 있습니다. 화려한 이력과 풍부한 상식과는 다르게 웃는 모습이 무척 해맑으시더라고요.제 손을 꽉 잡으며 수줍게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102번째 주인공 '엄민호(사회복무요원)'씨입니다. [젊은 총각, 총각 보러 왔어!] 사회복지를 전공으로 2학년 2학기까지 재학 후 바로 휴학 했습니다.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복무지 또한 사회복지분야로 희망, 스스로 선택했고요. 이용자들과 눈맞추며 인사하고 경청하려 노력 중인 사회복무요원입니다. 듣고 보는 모든 것들이 배움이라 생각해서요. 그래서인지 친절하다고 좋아해주시며 제게 먼저 인사까지 해주십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1. 진관용

2014년 5월 14일 - 2년 9개월동안 100명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점을 공유했었습니다. 이후 번외편(그룹 인터뷰 포함)과 소모임, 에필로그 등으로 간간히 인사드렸었죠.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긴 공백을 깨고 101번째 이야기로 시즌11을 시작합니다. 시즌 11은 기존 100번째와는 조금 바뀐 부분이 있습니다. 참여자들의 스토리는 변함없지만요. 1. 소개용 카드뉴스 제작 2. 추천인 릴레이(선택) 3. 인터뷰 내용 중 일러스트 또는 캘리그라피 문구 제작(예정) 보시는 독자들과 계속 소통하며 함께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언제든 의견 주세요! 101번째의 포문을 여는 이 분, 다양한 이력만큼 호칭 또한 많습니다. 얼마 전에는 사람들의 꿈을 나누는 강연도 열었다고 하는데요? 101번째 주인공 '진관용(왕꿈틀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장기영(15회)

"라이프코치", "프리랜서 평생교육사", "원외 권리당원" 그를 칭하는 단어, 표현들은 무척 다양합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이야기도 그렇고요.(http://johntony.tistory.com/68-15회 인터뷰 내용 참조) 자신으로 인하여 희망이 익어간다는 사실을 보는 독자들 또한 깨닫기를 바란다고요. 열 세 번째 주인공 '장기영(15회)'씨입니다.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열 다섯번째 주인공에서지금은 서울의 한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3학차 과정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 요즘 근황] 한양사이버대에서 졸업식을 무사히 치른 후(사회복지학사 / 문학사(상담심리학사) 학위 취득)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합격해서 1급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뜻하지 않은 기회로 열린노인재가복지센터에서 현재 행정업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박아론(100회)

100번째를 장식해 준, 저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10년지기 친구입니다. 그의 추진력과 열정은 알고 지낸 이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자극과 영향을 줍니다.(http://johntony.tistory.com/164-100회 인터뷰 내용 참조) 처음과 끝이 변함없는 그의 다짐, 이야기 열 두 번째 주인공 '박아론(100회)'씨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은 변함없습니다. 진로교육 및 청년지원사업도 마찬가지고요" [# 요즘 근황] 2017년 2월, Dynamic 청춘기획단이 준비한 [어르신 하모니투어]가 약 3천여명의 후원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나눠드렸던 게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2018년 1월, 제주도내 경로당과 양로원들을 재방문하면서는 '내년에는 어떤 방향성으로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홍다슬(65회)

본인만의 색채, 본인만의 복지철학이 강한 분이죠. 예비 사회복지사에서 이제는 현장의 복지사로 활약 중인 그녀.(http://johntony.tistory.com/122-65회 인터뷰 내용 참조) 사람 냄새 나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3년 전의 마음, 지금은 어떨까요? 열 한 번째 주인공 '홍다슬(65회)'씨입니다. "65회 인터뷰 당시에는 대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3년이 흐른 후, 올해로 25살이 되었네요." [# 요즘 근황] 인터뷰에 참여했었던 15년도 3월, 전북에서 하는 [사회복지대학생 꿈을 디자인하다](이하 꿈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었는데요, 그 해 12월 ‘꿈디’활동을 마무리하면서 15년(김제)과 16년(대전) 여름에 두 번의 사회복지실습을 경험합니다. 실습 처음부터 마칠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임용재(52회)

어디서 그 열정이 오는건지 궁금합니다. 최근 생사를 오가기도 하셨던 이분 끊임없이 자기성장을 갈구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그의 모습이 자극제같다고 했죠. (http://johntony.tistory.com/107-52회 인터뷰 내용 참조) 내용 되게 짧습니다. 그러나 직접 만나보면 반대로 전해줄 이야기가 풍성한 스패모! 열 번째 주인공 '임용재(52회)'씨입니다. "반갑습니다. 현재 SPAMO College라는 단체에서 강사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 요즘 근황] 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지금은 앞에서 언급했지만 휴넷 해피칼리지 신규강사 1기로"SPAMO COLLEGE"에서 교수이자 대표 강사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 다시 생각하는 나의 사회복지(Social Welfare) 란?]* 해당 부분은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이진행(42회)

형님을 따라다니는 호칭은 무수히 많습니다. 작가, 감사마스터, 쇼핑몰 CEO, 감독, 간사 등 스스로의 장애를 딛고 이제는 '부모를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준비 중이라는 그.(http://johntony.tistory.com/96-42회 인터뷰 내용 참조) 응원합니다.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삶이 무엇인지 함께 보시죠. 아홉 번째 주인공 '이진행(42회)'씨입니다. "인터뷰 당시에는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간사로 근무중이었지만 현재는 감사마스터로써 프로젝트를 수행중입니다. 그외 쇼핑몰사업(행진샵 www.haengjinshop.com)과 출판을 목적으로 글쓰기 중입니다" [# 요즘 근황] 사회복지 분야를 계속 하려 했어요. 그런데 2년 동안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중증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