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세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 메타버스(Zep)전시회에 소개될 두 전문가의 인터뷰에 이어 기획취재기사입니다. 일상 그리고 사회복지 실천영역에서 메타버스를 처음 접하고 활용한 사례 두 가지를 공유하고자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고요? Wish 128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중학생 시절, 메타버스의 시초 "세컨드 라이프"를 접하다]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활동하는 것만으로 처음에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사실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셈이었고요. 바로 2000년대 초반에 나온 가 그것이죠. 현실처럼 실제 물건을 거래하고 땅을 사는 것처럼 모든 게 가능하다는 점, 거래수단이 실졔 화폐처럼 기능을 작용한다는 점, 기업 및 단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