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회복지사다/[현장스케치]공유복지플랫폼 Wish 121

[탐방] 대학생 홍보단원들과 통(通)하다! - 역량강화 교육 스케치

8월의 세 번째 소식입니다. 서포터즈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라면 '글쓰기' 혹은 '홍보'를 먼저 들고 싶은데요. 여기, 주말임에도 배움과 역량강화에 열정어린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Wish 124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그리고?] 저야 대학생때부터 보고 듣고 느낀 바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즐겨해왔습니다. 누군가에게 이를 공유하는 것자체가 보람되고 좋았고요.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모두에게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나의 재능과 역량을 펼치거나 혹은 연게하거나 하는 경험들은 하나씩은 갖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릭하면 공식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오늘 방문한 도 마찬가지였습니다. 6~7명의 홍보단원..

[탐방] 실습생들과 랜선에서 톡톡(Talk Talk)!, 선·후배 사회복지사들과 만나다

8월의 두 번째 소식입니다. 보통 이맘때, 예비 사회복지사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실습'입니다. 3~4주차, 마무리단계로 접어든 시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특별한 행사를 하나 준비했는데요. Wish 123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실습생들과 랜선으로 톡(Talk)한다고?] 저도 실습생시절, 많이 궁금했었습니다. '사회복지'현장 대해 이제 조금씩 맛을 보던 시기, 이왕 맛 볼거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었거든요. 물론 학교 선배들이나 교수님들도 있고 또 주변의 네트워크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해소되지 않는 궁금증은 늘 절 목마르게 하였죠. 현장의 실무자가 된 현재도 사실 마찬가지입니다. 되려 이제는 선배로서 후배라 불리는 예비 사회..

[시리즈] 다시 돌아온 MZ세대 사회복지사와의 만남! 2022 구로 청년 또래 멘토링-②

8월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무더운 여름, 휴가 계획들은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 올해 다시 진행하게 된 '2022 구로 청년 또래 멘토링' 본격적인 멘티와의 만남과 멘토/멘티 역량강화 1회차가 진행됐는데요. Wish 122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아요"] 지난 오리엔테이션(https://johntony.tistory.com/543)이후 멘티와 언제 만나서 진행할 지, 어떻게 멘토링을 진행하면 좋을 지 등을 종종 애기 나눴습니다. 이러한 기록들은 '노션(notion)'등에 별도로 기록하면서 수시로 방향을 수정하거나 잡아갔고요. *나름 디테일하게 잡힌 멘토링 방향. 물론 언제든 상황에따라 변동될 수 있다. 그리고 8월 초, 반..

[탐방]아시아 최초 발달장애 박람회에 가다, <2022 오티즘 엑스포>

7월의 세 번째 소식입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엑스포, 드디어 참여할 기회가 생겼는데요. 모두 모여 정보를 획득하고, 나누고, 교환하며 미래를 향한 비전까지 제시하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 발달장애 박람회! Wish 120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Since 2019, 3년만에 다시 열리다!] 2019년, 본 박람회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당시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지금 생각해도 가물가물합니다. 당시 퇴사하고 취업준비로 바빠서였을까요? '매해 열리겠지'라며 안일한 생각을 가졌던 저는 그당시 터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올해 7월, 다시 엑스포가 열린다고 했을때 '어떻게든 참여할거야'라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장애인복지 종사자여서만이 아닙니다. 제 주변 지인들이 자폐..

[탐방] 고립을 넘어 연결로! "모나드움 시민강좌" 현장 스케치

7월의 두 번째 소식입니다. 누군가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공감해주면 좋겠다는 생각 살면서 한번쯤은 해보셨을텐데요. 여기, 서로의 마음을 돌보고 정서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Wish 119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정서지원 플랫폼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마을과 마음을 잇는다는게 어떤거야!?] 처음 지인을 통하여 위 플랫폼을 알게되었을 땐 어떤 곳인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단순히 강연 전문으로 모임이나 행사를 열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과 홈페이지를 통하여 알게 된 '정서지원 큐레이터 양성과정'이라던지 '우리들의 돌봄사전'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더라고요. * 안전감과 커뮤니티지향, 제가 좋아할만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시리즈] 다시 돌아온 MZ세대 사회복지사와의 만남! 2022 구로 청년 또래 멘토링-①

7월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7월로 접어드니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그런 와중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서 활동하게되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Wish 118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작년의 열정과 호기심이 올해에도] 작년 하반기, 를 통하여 사회복지 멘토로 활동했었던 기억은 올해와서도 기분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당시 만났던 멘티가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소식이 궁금하던찰나, 다시 올라온 2022년 멘토모집공고. 한참을 고민하다 한번 더 제가 가진 경험과 정보 등을 나누고파 멘토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출처: 구로청년정책네트워크 이번에도 멘토들의 직업군은 정말 다양했습니다. IT부터 금융, 문화예술 등 제가 멘티에도 혹할..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의 인터뷰 그리고 스토리텔링과 두잉

6월의 세 번째 소식입니다. 누군가 나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일은 언제나 즐겁고 소중한데요. 지난번 소개한 에서 제 지식과 경험을 나눌 기회가 생겼습니다. Wish 116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김성철 교수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인터뷰 = 스토리텔링+두잉!?]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토리텔링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면서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컨텐츠는 바로 '인터뷰'임을요. 인터뷰 안에는 이야기뿐 아니라 이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스토리두잉'도 포함되어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학부생시절부터 지금까지 라는 컨텐츠를 기획, 지금까지 진행해온 것이고요. 사회복지뿐 아니라 일상 속 실천한 사례들과 메세지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빠르게 찾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https://jo..

나의 길을 개척하다, 사회복지 주파수 119 With 마임이스트 유진규

6월의 두번째 소식입니다. 예술가와 사회복지사와 만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랜만에 참여한 한 마임이스트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는데요. Wish 115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이명묵 이장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50년 넘게 한 우물만 판 남자] "유진규", 이름은 이번 기회에 처음 알았지만 그의 모습은 사실 처음본건 아니었습니다. 3년전, 서사무엘(Samuel Seo)이라는 한 힙합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우연히 유튜브를 통하여 접했었습니다. 음악에 맞춰 자신의 감정을 승화하는 한 늙은 남성의 춤사위는 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 서사무엘의 MV 中 (클릭하면 해당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사실 그는 마임 황무지인 국내에서 몇 안되는 마임 배우이자 마임의 국제 교류에도 힘..

[시리즈] 청년복지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다,<속마음산책>#17

6월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점점 무더운 날씨, 확연히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기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풀리면서 다시 재개된 활동들도 여럿있는데요. Wish 114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치유활동가집단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6월에도 진행된 우리들의 산책] 지난 5월에서 가졌던 감정과 기분은 6월 산책에도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화자와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공감할 지 기대하면서요. 약간 흐린 날씨, 그러나 걷기에는 나름 괜찮았던 기온이었습니다. 공감자들 중에는 반가운 이들도, 처음인 분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만남의 횟수는 중요치 않았습니다. 같은 목적과 활동을 공유함이 더 중요하였죠. *늘 하는 공감자 오리엔테이션은 익숙하다 못해 라디오 듣듯 편하..

[기획] 청년 주거금융, 알아두면 좋을 3가지

5월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청년 그리고 주거복지 이슈는 늘 따라붙는 듯 합니다. '내 집마련'의 꿈, 누구나 다 갖고 있겠고요. 이와 관련하여 한 복지관에서 특별한 교육을 진행하였는데요. Wish 113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청년들이 자산을 모으는 방법] 확실히 과거보단 루트도 다양하고 신청이나 가입조건도 그렇게 까다롭지 않습니다. 최근에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었던 '청년희망적금'부터 시작하여 매월 15만원씩, 3년간 꾸준히 납부하면 원금의 두배로 불러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등. 다양한 금융상품도 파생되어 등장했죠.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청년금융상품과 전문교육의 또다른 아카이브 플랫폼이다(클릭하면 이동) 우리 청년들이 종잣돈을 모아 자산을 늘리려는 이유? 여러가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