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회복지사다/[현장스케치]공유복지플랫폼 Wish 121

비장애 형제, 자매, 남매들의 속깊은 이야기, <나는 괜찮지 않아도 않아도 괜찮아> 북콘서트

2022년에도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올해는 어떤 현장 속 이야기들로 찾아뵐 지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3월의 첫 소식, Wish 102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꿈고래놀이터 부모협동조합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괜찮다", "괜찮지 않다"의 정의]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괜찮다", "괜찮지 않다"라는 어감의 차이, 떠오르는 이미지하며 비슷할겁니다. 와 의 시선부터 시작하여 장애, 비장애에 대한 관점 또한 마찬가지고요. '이 사람은 장애가 있으니까' '아, 저 사람은 가족 중 장애인이 있으니까' 라는 우리의 생각과 배려가 자칫 이중적 태도로 다가올 수 있음을 오늘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있는데요.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또 그들의 목소리에 귀 ..

12월, 세 명의 청년들이 뭉쳤다! <2021 서울 청년정책 토론대회>

12월의 마지막 현장 스케치입니다.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는데요. Wish 101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요즘 청년들이 원하고 바라는 정책은?] "공정 및 상생사회" "일과 미래" "삶과 여가" "청년 삶의 공간" 위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장이 있다면? 서울시 그리고 연합뉴스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 청년 당사자이자 사회복지사인 저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그 시발점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영 케어러(부양청년)' 관련 소셜 다이닝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여기서 '영 케어러'란, 장애와 만성질환 또는 고령화의 가족 및 친지들을 돌보는 청소년 및 청년들을 의미합니다. 영국과 호주 등에서 관련 개념들을 정의하고 학비 및..

주파수 119와 함께한 <아동복지 현장> 이야기

12월의 세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아동 및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에 대해 일선 아동복지현장에서 근무 중인 현장 전문가 네 분과의 온라인 대담, 주파수119에서 진행하였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을지 Wish 영광의 100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주파수119 이명묵 이장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1년 후 다시, 주파수119와 함께하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으로 기억합니다. 당시는 대면으로 파주에 위치한 '사회복지 책마을'에 방문하여 울챙이 사회복지사 개굴개굴이라는 주제로 선배 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었죠. 당시 조별로 나눠 서로의 고충과 경험담을 나누며 내일의 새출발을 기약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 클릭하면 해당 글로..

[탐방] 소셜 오디오 플랫폼 3종 체험기 - 사회복지를 알리다!

12월의 두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이 잦다보니 요즘 각광받고 있는 어플이 있습니다. 바로 '소셜 오디오 플랫폼'이 그것인데요. Wish 아흔 아홉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클럽하우스'부터 시작된 소셜 오디오 플랫폼] 한때 정용진 부사장을 필두로 많은 국내외 셀럽들이 사랑한 어플이 있었습니다. 오디오를 통한 실시간 쌍방향 의사소통 플랫폼..이라 표현하면 이해가 되실까요? 바로 인데요. 현재는 누구나 개설 및 이용이 가능했지만 한때는 초대에 의해서만 운영되고 아는 사람들만 아는 소위 '인싸' 어플 중 하나였습니다. * 클럽하우스에도 일종의 '크루(Crew)'처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일상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사실 소셜 오디오 플랫폼은 전부터 국내에도 존재했..

[기획] 내 손으로 교육과정을 기획하다! 2021 국민기획단 이모저모 - ③

12월의 첫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국민기획단 활동,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그간의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종사자 대상 강의까지 진행하고 왔습니다. Wish 아흔 여덟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논의한 과정들이 실제 교육으로!] 지난 1~2차 국민기획단 회의를 통하여 나온 내용들, 그냥 기록으로만 남진 않았습니다. 실제 교육과정으로 반영하려 준비에 준비를 거듭했는데요. 영상의 기초부터 실제 활용까지,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주차별 강의형태로 커리큘럼이 짜여졌습니다. * 저도 한 파트 맡아 강의를 진행했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그 달은 다행히도 '위드 코로나' 기간이라 대..

[시리즈] 2021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홍보분과, 두 번째 이야기

11월의 마지막 현장 스케치입니다. 서울시민참여예산 홍보분과위원으로 활동한지 어느덧 1년 가까이 지났네요. 이번에는 특별한 체험 및 경험을 하고 왔는데요. Wish 아흔 일곱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홍보분과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홍보분과활동]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상황. 그럼에도 위원들의 취재는 멈추지 않았는데요. '온라인 예산학교' 과정 체험기부터 지역별 예산학교 취재, 그리고 12월 예정인 홍보분과 평가회의 등 골고루 위원들이 참여하도록 역할을 나눴습니다. 그 중 새로이 추가된 활동이 하나가 있었는데요. 바로 홍보영상 촬영이 그것입니다. * 빛번짐은 이해를 해주세요! 선정된 다른 홍보위원들과 함께 모인 첫 ..

[시리즈] 청년복지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다,<속마음산책>-⑮

11월의 두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참여한 프로그램 이번은 특별한 분들과 함께했는데요. Wish 아흔 다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치유활동가집단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진행된 '속마음산책'. 기존과는 조금은 특별했는데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형태라 하더라고요. 요양보호사들의 노고와 그들의 현실은 사회복지사로 익히 알고 있었기에 궁금했습니다. 제 어머니도, 주변에도 요양보호사 공부를 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여 실제 일을 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거든요. * 중간마다 촬영도 하고 보통때완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방식은 그러나 전과 같았습니다. 참여인원은 줄긴 했지만 상관 없었거..

[시리즈] 청년복지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다,<속마음산책>-⑭

11월의 첫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쌀쌀함과 약간의 후덥지근함이 공존하는 요즘,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이냐고요? Wish 아흔 네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치유활동가집단 매니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오랜만의 마음산책, 오늘은 어떤 분과?] 코로나19 이후의 은 온/오프라인형태로 병행하여 진행됩니다. 그간 온라인은 시간대가 맞질 않아 전혀 참여를 못했었죠. 그러던 와중 하반기 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소식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그렇더라고요. 직접 얼굴을 맞대며 천천히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놓는 것이 편함을요. * 설레이는 마음은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항상 시작 전 은 공감자 OT를 매번 합니다. 여기서 공감자란 "공감을 경험한 ..

[탐방] 비영리활동가들과의 무장해제, D.MZ

10월의 마지막 현장 스케치입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도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천 중인 비영리 활동가들, 저도 포함되고요. 메타버스(게더타운)에서 그들과 함께한 추억 이야기 Wish 아흔 다섯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다음세대재단 관계자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D.MZ? 그게 뭐지?] 처음 소개문구를 봤을땐 '금지구역에서 기후변화 등 환경에 대해 논의하는 프로그램인가?'라는, 다소 엉뚱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가서야 D.MZ라는 문구가 동락가(Dongnakga)의 D와 주 참여 대상자인 MZ세대의 MZ가 합쳐진 단어임을 알았을 때 '아차'싶었죠. 일상 속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경계없이 서로 교류하자는 취지가 담겨진 무장해제구역(Demilitarized Zone)..

[탐방] 목소리로 사회에 공헌하다, 희망제작소 <읽는 시민> 프로젝트

10월의 세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우리 사회의 이슈와 문제에 대해 목소리로 낭독하며 전파하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바로 희망제작소에서 기획한 '읽는시민 프로젝트'가 그것인데요. Wish 아흔 네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희망제작소 관계자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오디오북 도전기, 그 시작은..] '호기심+공유'였습니다. 전부터 목소리를 통하여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떠한 메세지나 이야기를 전해주고픈 욕심을 갖고 있었죠. 그러던 중 평소 메일을 통하여 소식을 접하고 있던 「희망제작소」에서 하나의 프로젝트 소식을 안내합니다. 바로 프로젝트! * 클릭하면 해당채널로 이동합니다. 프로젝트란, 그간 「희망제작소」에서 발간한 다양한 콘텐츠를 낭독하는 활동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