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 597

#3 미니본깨적 180524

삘 받아서 시작한 미니 본깨적 셋 [감사] 1. 사진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해주심에 감사2. 평소 만나뵙고 싶었던 분과의 차 한잔에 감사 [오늘의 본깨적] 잠시나마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에서 받는 교육. 거리는 멀었으나 바깥공기 마시며 자연을 느낀 것으로 만족해야지 사진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사 등을 통하여 구도잡기에 자신감이 붙었다. 한 번 가지고 되겠느냐만은 많이 찍고 그래야지 쉴 틈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여유가지고 살자 야근도, 업무도 줄여나가면서

#2 미니본깨적 180523

삘 받아서 시작한 미니 본깨적 둘 [감사] 1. 실컷 잠 잘 수 있어 감사2. 상반기 예비군 잘 마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 [오늘의 본깨적] 상반기 예비군에 참여하면서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난 기분을 만끽한다. 야밤에 행군..은 아니고 동네순찰 돌면서 이런저런 생각 많이 들었고.남은 내 인생과 꿈, 삶을 위해 반드시 이뤄야할 것과 준비할 부분들이 무엇인지를 머리속이 복잡하다. 할 거 되게 많은데 그 할 게 어떤 것들인지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 내 자신이 되게 웃긴다, 그치?

#1 미니본깨적 180522

삘 받아서 시작한 미니 본깨적 하나 [감사] 1. 오랜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에 감사2.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본 것에 감사3. 책 한 권 자유롭게 고를 수 있음에 감사 [오늘의 본깨적] 약속장소인 서래마을로 다시 발걸음을 향하면서 수 많은 인파, 스쳐 지나가는 차들을 말없이 관찰한다. 혼자인 사람도 있고 둘 또는 여러명이 같이 다니는 모습도 그렇고. '참 다들 바쁘게 사는구나' 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나 늦잠도 자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영화도 보고사람다운 삶, 여유로움을 간만에 느낀다. 일? 그건 잠시 접어두고..어차피 계속 해야하니까 다음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6-2. TFK(Teach For Korea)

어제, 입춘이었죠. 날씨는 정반대로 여전히 쌀쌀했지만 곧 저희들 마음에 봄이 온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지난 TFK(Teach For Korea)소속 개별 인터뷰에 이어 예고드렸듯이 이번은 그룹 인터뷰 형태로 소개드립니다. 실제 TFK에서 활동 중인 5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저도 편집하면서 웃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답니다. 번외#6-2 '간정훈(동국대) / 김소현(이화여대) / 김혜원, 이희진(연세대) / 임지현(한국외대)'씨입니다. * 인터뷰 시점이 2년 전으로, 대다수 임기가 끝나 TFK에서 활동은 종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용과 사진은 인터뷰이의 발언에 기초하여 사전 동의 후 기록 및 촬영하였으며 일부 발언에 대해서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6-1. 박재영

번외편도 드디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네요. 이번에 소개드릴 마지막 번외는 조금 특별합니다. 왜나고요? 바로 그룹 내에서 '개별 및 소그룹' 인터뷰 형태로 따로 진행했거든요. 그래서 6-1(개별), 6-2(그룹)으로 나눠 소개드리고자합니다. 번외#6-1 '박재영(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씨입니다. * 개인봉사경험 2015 ~ 매 달 첫째 주 토요일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2015. 08 ~ TFK(티치 포 코리아)서대문지점 수학과 교사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봉사를 정기적으로 하게 된 것은 2015년부터였어요. 그 전까진 다른 학생처럼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방학에 잠깐 산에서 쓰레기를 줍고 헌혈을 하는 게 다였거든요. 이후 TFK(Teach For Korea)란 단체에서 교육봉사도 병행하여 시..

솔직담백 17회 "칼 대지 않고 수술합니다"

안녕하세요~오랜만에 리뷰네요. 30대를 맞은 문학청년입니다. 새해를 맞아 다들 공통적으로 다짐하는 '건강',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제가 자극을 줄 책 한 권, 짧게 소개할까 합니다. 제목부터 신선한 '칼 대지 않고 수술합니다', 어떻게 가능한 지 그리고 저자가 위 책을 통해 전하고자하는 메세지는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다양한 병과 사연을 갖고 있는 환자들 저자는 서두에 '완치'에 대한 희망을 안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거기에 얽힌 개인의 사연도 함께요. 그러나 감성을 건드리는, 신파적인 이야기들로 점쳐있지는 않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객관적이면서도 냉정하게 환자들의 병상을 진단하고 그들의 향후 삶을 예측합니다. '완치'라는 말은 없다면서요. 어떻게하면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5. 이충원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서로 지지해주는 그 광경..사회복지에서는 더욱 중시하는 가치죠. 누가 그러더라고요. 사회복지는 절대 혼자 할 수 없다고.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 번외#5 '이충원(중앙대 사회복지학)씨입니다. [휴먼네트워커? 사회복지학도?] 서로가 서로에게 멘티와 멘토로서 '다리(Bridge)' 만드는 걸 즐겨하는 대학생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게 사회복지는 사전적인 의미로 풀이되어 있는 것과 같이 '사회적으로 함께 잘 살면서 서로 지지해 주는 것'입니다. 역사 사실들을 보면 있잖아요. 여러 위기 속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 의지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낸 사례를. 저..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4. 김태환

자본과 권력에 방해받지 않고 실천하는 권리의 소중함, 교육의 중요성. 이 인터뷰를 보는 우리들 모두 잠재적인 후원자이자 미래를 바꿔나가는 동역자죠. 번외#4 '김태환(아름다운배움 PD)'씨입니다. [교사이자 사회복지사, 교사도 사회복지사도 아닌] 안녕하세요. 교사도, 사회복지사도 아니지만 교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살아가는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교육학과 졸업장만 갖고는 현실적으로 중, 고등학교 교사는 될 수 없습니다. 수능을 치른 고3이었던 저는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대 대신에 교육학과를 선택했고요. 좀 더 다양한 환경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3. 이우현

자칭 자유로운 영혼이라 이야기하는 그. 그러나 활동을 보면 매섭습니다, 쉴 틈 없이요. 함께 웃으며 상생하는 관계를 원하는 한 청년의 독백서린 고뇌, 찬찬히 훑어보시죠. 번외#3 '이우현(한국성서대 사회복지학3)'씨입니다. [사회복지를, 세상을 자유롭게 바라보다!] 아직은 어떤 분야에 집중하기보다는 전공인 사회복지분야에서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활동들요? 정신장애를 가진 청소년, 성인분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금연서포터즈를 거쳐 월드비전에서도 활동을 잠깐 했었네요. 그 외 매주 교회에서 선생님으로 즐겁게 활동하다가 최근에는 동기들과 함께 DYNAMIC 청춘 기획단의 일원으로 제 삶의 일대기를 써내려가기도 했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2. 김태양

세바사. 세상을 바꾸는 사람 아니면 사회복지사. 알고 지내는 사이지만 그의 열정 그리고 행보는 저도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번외#2 '김태양(건국대 사회복지학 휴학)'씨입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이 남자, 김태양!] 사회복지학 전공하는 93년생 청년입니다. 스무 살때는 주변 사람들이 어른스럽다는 말을 자주 할 정도? 지금은 좀 더 어려보였으면 하고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강연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답니다. 뭐, 혼자서도 강연 보고 먼저 다가가 사진도 찍어달라는 등 거리낌 없이 손 내미는 한 사람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