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준 268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0. 김채원

솔직하면서도 조금은 당당해보이는 그녀. 복지에 대한 열정과 노력도 마찬가지인데요. 기다림의 미학을 일찍부터 알고 실습에서, 봉사에서 이를 실천 중인 예비 사회복지사! 140번째 주인공 '김채원(협성대 3)'씨입니다. [봉사 하나, 실습 더하기 실습] 협성대학교 17학번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수업없는 날 제일 많이 하는 거요? 생각해보니 봉사네요. 현재 수원지역 2곳의 복지기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거든요. 아, 여름방학 되면 현장실습도 나가요. 이번이 두 번째인데 저 잘 할 수 있을까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기다림과 소통 그리고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9. 양동훈

팀장님의 글을 온라인(Dongtan Able storY)으로, 책('사회복지사 1호봉')으로 접하면서 꾸준함 그리고 스토리의 진정성은 보는 제 고갤 절로 끄덕이게 만듭니다. 누군가의 여분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이 남자가 꿈꾸는 사회복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139번째 주인공 '양동훈(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씨입니다. [누군가의 여분이 되는 삶을 살고 싶은 남자] 장애인을 돕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지 해보겠다고 뛰어든 게 엊그제 같네요. 15년째 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 및 그 가족을 돕는 일을 여러 형태로 전담하여 실천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 개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8. 이솔미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할까요. 양질의 토양? 주기적으로 쐬주는 햇볕? 그것도 아니면 물? 이 친구를 보면 민들레 홀씨가 절로 연상됩니다. 정성어린 관리가 필요하면서도 성체로 자라나면 바람타고 누군가의 희망의 씨앗으로 자리잡을테니까요. 138번째 주인공 '이솔미(서울신대 3)'씨입니다. [스물여섯, 열정을 그리는 예비 사회복지사]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걸 즐겨하는 스물여섯 대학생입니다. 누군가에게 '가슴 뛰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예비 사회복지사이기도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빈부격차가 심한 나머지 우리 사회의 소득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잖아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7. 황덕기

특이합니다.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그렇고요. 워낙 자신의 관심분야가 확고하면서 이력들또한 다양해서일까요? 청소년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감동까지 전해주고 싶다는 그. 재밌게도 청소년지도사 버전 스토리텔링 인터뷰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포부까지 밝혔는데요. 137번째 주인공 '황덕기(통영YMCA)'씨입니다. [치어리딩 좀 하는 청소년지도사] 청소년들에게 열정을 넘어 감동을 전해주고 싶은 초년 청소년지도사입니다. 현 직장인 통영YMCA에서는 간사보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인 운영에 가장 힘을 쏟는 중이예요. 얼마 전에는 한산대첩축제를 통하여 행사도 운영하고 방학기간 중 특강형식으로 청소년 멘토링학교도 담당하여 잘 마무리했답니다.(아, 9월부터는 청소년 문화축제인 을 맡을 듯 해요!) 근무와 별개로 치어리..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6. 우다은

동갑내기, 현장은 다르지만 저도, 이 분도 '사회복지사'라는 키워드는 똑같습니다. 그녀의 깊은 신앙심만큼 투철한 직업의식도 인상깊었고요. 읽으면서 소소한 기분 또는 느낌이 드셨다면 제대로 보신 거 맞습니다.그녀가 말하는 '함께'한다는 것의 소중함? 지금 인터뷰를 통해 함께하고 있잖아요! 136번째 주인공 '우다은(요양보호사)'씨입니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그 사이] 졸업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을 시작했었습니다. 근무 당시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었죠.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현재는 한 재가복지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①

7월에도, 8월에도 변함없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무더위와 컨텐츠 업로드! 기존 인터뷰 외 짧게 짧게 그 날의 현장을 담아내어 스케치해왔었는데요.8월부터 소개드릴 위 내용의 경우 "5회기"에 걸쳐 매 월 1회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네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어샘블 프로젝트? 그게 뭐지] "선생님, 같이 기획하면서 퍼실리레이터로도 활동해주실 수 있으세요?" 한 통의 전화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흡사 마블영화 가 문득 떠오를 정도로 타이틀 자체는 강렬했거든요. 대략적인 내용을 듣고 참여하는 복지계 선배들의 면면을 보니 벌써부터 제 가슴이 두근거려지기 시작했습니다. * 문화복지기획사 '복컬'(대표 홍준호)..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5. 이원무

순해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는 모습에서 강한 신념을 느꼈습니다. 칼럼니스트답게 이분이 쓰신 칼럼들을 보면 여러 생각을 갖게 만들어주고요. 자폐성 장애인들도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 능력자라고 자신있게 대답하는 그. 135번째 주인공 '이원무(estas 前 조정자)'씨입니다. * estas란? 성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으로 조정자란 일종의 '리더'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발달장애나 정신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시설 및 정신병원에 가둡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강제치료나 폭행을 가한다는 소식도 계속 들려옵니다. 지역사회에 살면서 정신적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도 종종 접합니다. 를 겪는 정신적 장애인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4. 김연준

알게된 지 얼마 안 된 동생입니다. 올해 초에 만났으니 반년은 지났네요. 풍겨져오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장난기 가득한 눈웃음, 재밌는 친구로 기억하네요. 만나보면 느껴지는 솔직함이랄까..순박함이랄까. 알면 알 수록 뭐라 정의하기 어려운 사람인건 맞네요. 그러나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포부는 의외로 확고하더라고요. 134번째 주인공 '김연준(휴학생)'씨입니다. [요일마다 달라지는 나의 직함] 인천에 살고 있는 24살 청년입니다. 현재 휴학생이기도 하고요.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영어 학원에서 보조 강사로 주말에는 성당 교리 선생님으로 변신하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3. 여현규

재밌는 형님입니다. 여행작가처럼 느껴지면서도 본인의 주 업이기도 한 '영상'관련 컨텐츠들을 볼때면 프로듀서처럼 느껴지면서도..뭐라 정의하기 힘든 사람인건 확실합니다. 솔직합니다. '꿈꾸는 아티스트'라 자신을 표현하며 사회복지도, 자신의 꿈이나 창작물을 지금 이 시간에도 펼치고 있을 그, 그가 바라보는 사회복지는 어떤걸까요? 133번째 주인공 '여현규(꿈꾸는 아티스트)'씨입니다. [초긍정 사나이, 그 이름 여PD!] 안녕하세요. 현재 교육회사에서 E러닝 영상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고요. 개인활동으로는 카카오 브런치에 글도 쓰고 여행 관련 영상을 틈틈히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2. 신은지

그녀가 온라인에 종종 올리는 소식들을 보면 사람에 대한 애정과 활동이 느껴집니다. 물론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도 포함해서요. 평범하다고 본인을 소개하였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는 그녀의 사회복지에 대한 단호한 외침, 궁금하지 않으세요? 132번째 주인공 '신은지(편입준비생)'씨입니다. [방황, 그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중] 어머니께서 사회복지사로 현장에 계셨었기에 저또한 사회복지사에 대한 인식이 늘 뇌리에 자리 잡고 있었어요. 자연히 사회복지를 공부해보고 싶어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고 현재는 진로를 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방황 중에 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하게 된 동기랄까..편하게 말하면 ‘사회복지사’라는 직업 안에서도 다양한 분야가 나뉘어져 있잖아요. 인터뷰를 보며 각기 다른 생각들을 접해보고 싶었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