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 600

청년의 입장에서 ESG를 바라보다! - 청년 공감 평가단 발대식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 ESG 관련 각종 소식을 전하게 될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입니다. 4월의 첫 소식, 바로 청년 공감 평가단 발대식 참여 후기인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면? 그 뜨거웠던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설레이는 마음으로 대전역으로 내려가다] ESG에 대한 관심은 복지현장에 있었을 때부터 많았었습니다. 관련 교육도 꾸준히 듣던 중 문득 의문이 하나 들더라고요. '청년들은 ESG를 과연 어떻게 바라볼까?' 거기서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에 참여하게 된 것이요. 감사하게도 평가단에 선정이 되었고 부푼 마음으로 대전역으로 향했습니다. 흐린 날씨, 그러나 발걸음은 기대감으로 가득찼습니다. 어떤 성향의 청년들과 교감하며 1년을 함께 할 지 궁금했거든요...

[현장소식] 경계선 지능인을 위해 함께 걷다, 브릿지워크 20K With 조선생-②(完)

지난시간에 이어 걷기대회 결과와 느린학습자시민회 방문이야기 보실 준비 되셨나요? Wish 131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송연숙 이사장님과 홍세영 이사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20K 완주 성공, 무엇보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켜며 실시간 걷고 있는 모습을 중계하기도 하고, 함께 걸으며 서로 친해지는 시간도 가지는 등 5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날이 점점 어둑해짐에 따라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긴 했고요. 선선한 가을날씨와 맞물러 곳곳에 열리는 크고작은 축제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중간에 깃발을 들고 걷는 저희들의 모습을 같이 걷는 다른 워커들이 보며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원 낙오자 없이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현장소식] 경계선 지능인을 위해 함께 걷다, 브릿지워크 20K With 조선생-①

기부처인 '느린학습자시민회'와 9명의 청춘들과의 만남 그들은 왜 뭉쳤고 무엇을 이뤄냈을까요? Wish 130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송연숙 이사장님과 홍세영 이사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경계선 지능인? 느린학습자?] 경계선지능(IQ 71~84)과 그와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천천히 배우는 특성에 따라 느린학습자(Slow learner)라 부릅니다. 경계선지능인이라고도 불리우며 2016년 기준, 대한민국 국민의 약 13.59%가 이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글을 쓰는 2023년 4월 기준, 경계선지능인 지원 관련 법률(안)이 입법예고 되었으며 2022년, 서울특별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조금씩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에 대한..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1화 / 권용덕(181)]

2023년에도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 'Wish'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올리는 , 리워크라는 이름을 달아 새로이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 17년 경력의 특수교사입니다. 이 분이 말하는 사회복지와 특수교육의 현실, 그리고 에피소드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고요? Wish 129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소심하고 조용한 아이, 그러나] 반갑습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내 특수학급에서 총 11명의 친구들, 다른 2명의 선생님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쪽 계열을 목표로 진로를 설계한 건 아니었습니다.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의 저는 소심하..

[특집-③]메타버스와 사회복지, 나의일상 그리고 실천 현장 중심으로!

11월의 세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 메타버스(Zep)전시회에 소개될 두 전문가의 인터뷰에 이어 기획취재기사입니다. 일상 그리고 사회복지 실천영역에서 메타버스를 처음 접하고 활용한 사례 두 가지를 공유하고자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시다고요? Wish 128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중학생 시절, 메타버스의 시초 "세컨드 라이프"를 접하다]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활동하는 것만으로 처음에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사실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셈이었고요. 바로 2000년대 초반에 나온 가 그것이죠. 현실처럼 실제 물건을 거래하고 땅을 사는 것처럼 모든 게 가능하다는 점, 거래수단이 실졔 화폐처럼 기능을 작용한다는 점, 기업 및 단체들이..

[특집-②]메타버스와 사회복지, 상관관계를 살펴보다(인터뷰 - 배지석 마인드VR 사내이사)

11월의 두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 메타버스(Zep)전시회에 소개될 두 명의 전문가 인터뷰 중 마지막 인터뷰이입니다. 여기, 메타버스 영역 안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심리상담사가 있습니다. 현실을 넘어 가상공간에서도 마음과 마음을 어루만지며 실천 중인 (주)마인드VR 배지석 사내이사님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Wish 127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인터뷰는 인터뷰이(배지석 사내이사)의 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Q. 이력이 화려면서도 다양하다.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현재 (주)마인드 VR에서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자 메타버스 가상현실 심리상담사로 활동 중인 배지석이라 합니다. [Q. 복지영역에서 '상담'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