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 600

[특집-①]메타버스와 사회복지, 상관관계를 살펴보다(인터뷰 - 황흥기 우리마포복지관 총무과장)

11월의 첫 소식입니다.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 메타버스(Zep)전시회가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데요. 특집형태로 사회복지현장에서 메타버스는 어떤 상관관계를 갖고 있고 이에 대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거나 활동 중인 두 분의 전문가분을 만나 미니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분으로 스마트워크의 선두주자! 우리마포복지관 "황흥기 총무과장"님의 특별하면서도 경험어린 이야기, 같이 보실까요? Wish 126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인터뷰는 인터뷰이(황흥기 총무과장)의 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Q. 인터뷰하게 되어 영광이다.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총무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황흥기라 합니다. 현재 총무과 업무를 ..

[기획] 메타버스에서 사회복지를 알리다! SKT 이프렌즈 체험기 - ①

8월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려도 비대면의 힘은 여전한데요. 특히 메타버스는 현재 대중화되어 공공 및 민간시설에서 사업설명회나 이벤트 등으로 많이 활용합니다. 저도 한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사회복지를 알리고 있는데요. Wish 125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로블록스, 제페토, 게더타운 그리고 이프렌즈!] 메타버스라는 개념은 갑자기 등장한 단어는 아닙니다. 그 어원은 90년대 출간된 한 소설에서 언급된 개념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이미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메타버스를 접해왔었습니다. 가장 쉽게 예를 들면, 모바일 혹은 온라인 게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채팅을 하거나 레벨업을 하거나 혹은 연주를 하는 등이 그것이죠. 가상공간,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젠 증강에서 혼합, 확장현실로 이..

[탐방] 대학생 홍보단원들과 통(通)하다! - 역량강화 교육 스케치

8월의 세 번째 소식입니다. 서포터즈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라면 '글쓰기' 혹은 '홍보'를 먼저 들고 싶은데요. 여기, 주말임에도 배움과 역량강화에 열정어린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Wish 124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그리고?] 저야 대학생때부터 보고 듣고 느낀 바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즐겨해왔습니다. 누군가에게 이를 공유하는 것자체가 보람되고 좋았고요.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모두에게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나의 재능과 역량을 펼치거나 혹은 연게하거나 하는 경험들은 하나씩은 갖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릭하면 공식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오늘 방문한 도 마찬가지였습니다. 6~7명의 홍보단원..

[탐방] 실습생들과 랜선에서 톡톡(Talk Talk)!, 선·후배 사회복지사들과 만나다

8월의 두 번째 소식입니다. 보통 이맘때, 예비 사회복지사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실습'입니다. 3~4주차, 마무리단계로 접어든 시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특별한 행사를 하나 준비했는데요. Wish 123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실습생들과 랜선으로 톡(Talk)한다고?] 저도 실습생시절, 많이 궁금했었습니다. '사회복지'현장 대해 이제 조금씩 맛을 보던 시기, 이왕 맛 볼거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었거든요. 물론 학교 선배들이나 교수님들도 있고 또 주변의 네트워크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해소되지 않는 궁금증은 늘 절 목마르게 하였죠. 현장의 실무자가 된 현재도 사실 마찬가지입니다. 되려 이제는 선배로서 후배라 불리는 예비 사회..

[시리즈] 다시 돌아온 MZ세대 사회복지사와의 만남! 2022 구로 청년 또래 멘토링-②

8월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무더운 여름, 휴가 계획들은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 올해 다시 진행하게 된 '2022 구로 청년 또래 멘토링' 본격적인 멘티와의 만남과 멘토/멘티 역량강화 1회차가 진행됐는데요. Wish 122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아요"] 지난 오리엔테이션(https://johntony.tistory.com/543)이후 멘티와 언제 만나서 진행할 지, 어떻게 멘토링을 진행하면 좋을 지 등을 종종 애기 나눴습니다. 이러한 기록들은 '노션(notion)'등에 별도로 기록하면서 수시로 방향을 수정하거나 잡아갔고요. *나름 디테일하게 잡힌 멘토링 방향. 물론 언제든 상황에따라 변동될 수 있다. 그리고 8월 초, 반..

[특집] <2022 한강 나이트워크 22k> with 조선생과 야생의 7인방-② - 完

7월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 첫번째 소식에서는 를 어떻게 기획하고 준비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담았습니다. 이번 두번째 소식에서는 본격적으로 무박 2일 22k 완주기를 담았는데요. Wish 121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왼쪽부터) 김기탁 활동가, 권영훈 캠페이너, 한수지 사회복지사 필자, 성윤채 사원, 김준형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본 대회 참여를 위하여 사전 자가검사키트를 통하여 음성임을 확인하였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됨을 알립니다.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그럼에도] 대회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 준비상황은 크게 문제 없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대회진행의 불투명함과 이로 인한 기존 멤버 중 한 명이 불참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대회는 에정대로..

[탐방]아시아 최초 발달장애 박람회에 가다, <2022 오티즘 엑스포>

7월의 세 번째 소식입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엑스포, 드디어 참여할 기회가 생겼는데요. 모두 모여 정보를 획득하고, 나누고, 교환하며 미래를 향한 비전까지 제시하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 발달장애 박람회! Wish 120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Since 2019, 3년만에 다시 열리다!] 2019년, 본 박람회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당시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지금 생각해도 가물가물합니다. 당시 퇴사하고 취업준비로 바빠서였을까요? '매해 열리겠지'라며 안일한 생각을 가졌던 저는 그당시 터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올해 7월, 다시 엑스포가 열린다고 했을때 '어떻게든 참여할거야'라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장애인복지 종사자여서만이 아닙니다. 제 주변 지인들이 자폐..

[탐방] 고립을 넘어 연결로! "모나드움 시민강좌" 현장 스케치

7월의 두 번째 소식입니다. 누군가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공감해주면 좋겠다는 생각 살면서 한번쯤은 해보셨을텐데요. 여기, 서로의 마음을 돌보고 정서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Wish 119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정서지원 플랫폼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마을과 마음을 잇는다는게 어떤거야!?] 처음 지인을 통하여 위 플랫폼을 알게되었을 땐 어떤 곳인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단순히 강연 전문으로 모임이나 행사를 열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과 홈페이지를 통하여 알게 된 '정서지원 큐레이터 양성과정'이라던지 '우리들의 돌봄사전'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더라고요. * 안전감과 커뮤니티지향, 제가 좋아할만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시리즈] 다시 돌아온 MZ세대 사회복지사와의 만남! 2022 구로 청년 또래 멘토링-①

7월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7월로 접어드니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그런 와중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서 활동하게되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Wish 118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관계자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작년의 열정과 호기심이 올해에도] 작년 하반기, 를 통하여 사회복지 멘토로 활동했었던 기억은 올해와서도 기분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당시 만났던 멘티가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소식이 궁금하던찰나, 다시 올라온 2022년 멘토모집공고. 한참을 고민하다 한번 더 제가 가진 경험과 정보 등을 나누고파 멘토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출처: 구로청년정책네트워크 이번에도 멘토들의 직업군은 정말 다양했습니다. IT부터 금융, 문화예술 등 제가 멘티에도 혹할..

[특집] <2022 한강 나이트워크 22k> with 조선생과 야생의 7인방-①

6월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과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은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22K 걷기대회 완주가 그것인데요. Wish 117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김영희 원장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기부걷기 캠페인] 제 삶의 변화를 위해서 그리고 주변 지인의 어려운 환경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 시작한 . 단순히 걷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작은 나눔의 손길과 특별한 이벤트 진행 등으로 재밌게 구성해보고 싶었죠. 그렇게 열정 하나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는 어느덧 2021년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세번째 걷기대회 완주로 이어졌습니다. * 이제는 훈장같이 느껴지는 그간의 기부걷기 캠페인 흔적들 2022년. 사회적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