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교류하다 직접 뵈니 '역시 사람은 만나봐야 제대로 알 수 있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분입니다. 차분하면서도 조용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분 같거든요. 그녀가 말하는 주거복지와 사회복지에 대한 솔직하면서도 진정어린 이야기, 같이 보실까요? 170번째 주인공 '이민선(사회복지사)'씨입니다. [사회복지사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 작년까지 종로주거복지센터에서 근무하다 지금은 사랑스러운 남편, 다섯살 아이와 깨 볶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 서비스는 수혜가 아닌 권리, 즉, 누리는 것이라는 생각합니다. 당사자(종로주거복지센터의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