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 597

솔직담백 7회, '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7회 ! 여러분, 혹시 그런 경험 해보셨어요. 언제 사람을 만나고 대하는 데 있어 행여 불안한 마음에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또는 주변 눈치가 과도하게 신경쓰여진 적이요. 지금은 자연스레 사라졌지만 몇 년전만 하더라도 제 스스로 마음의 벽을 쌓은 채 사람을 경계하고 거리감을 끊임없이 두려했던 적이 있었어요. 가슴 속 깊은 열등감을 숨기려고만 하고 만약 이게 밝혀지면 도저히 스스로 견딜 수 없는 끝없는 무력감에 좌절할까 두려워했었거든요. 갑자기 야밤에 고해성사냐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을 위한 '힐링(Healing)'이 메세지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인데요. 저도 위 책과 더불어 TED영상도 함께 봤었지만 왜 '700만 명의 눈물'이라 표현했는 지 알 수..

로버트 맥기와 함께하는 2012 서울 스토리 세미나 그것이 알고 싶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알찬 소식 들고 야심한 밤 찾아뵙는 문학청년 인사드립니다. 지난 주, 스토리의 구루, 로버트 맥기와 (주) 올댓스토리가 함께하는 2012 Seoul Story Seminar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를 드렸었는데요. 아, 그 전에 로버트 맥기가 누구시냐고 아직도 기억 못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이웃집 할아버지 같이 푸근한 인상의 소유자스토리의 구루, 로버트 맥기(Robert Mckee) http://www.robertmckee.co.kr/ 이번에 다룰 주제는 2012 Seoul Story Seminar의 일정 및 취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드리려 합니다. 다음 주부터 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5일동안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일종의 선행학습(?)이라 생각하시며 재밌..

지역사회를 더 풍성하게!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도 이런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정말 좋을텐데' 하지만 실상은 생각으로 그치는 경우가 허다했기에 늘 아쉬움이 남았었어요. 그런데! 보건복지부에서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2012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중에 있다고 합니다. 백문불여일견! 포스터를 보면서 차근 차근 소개하겠습니다. 사회서비스, 그게 뭐지?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도 나오겠지만 말씀드리자면 '사회사업' 또는 '사회복지사업'을 말합니다.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각 지역구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사회복지관'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좁게는 대상의 특수성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통합적으로 이용자(Client)라고 불리우는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

스토리의 구루, 로버트 맥기와 올댓스토리가 함께하는 2012 Seoul Story Seminar

매 주, 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는 문학청년 인사드립니다. 저 하얀 백지 위에 지금 당장 아무 주제나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써본다고 가정한다면 무엇을 쓰고 싶으세요? 또 흔히 스토리(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어떤 게 떠오르나요? 본인의 철없던 어린 시절도 될 수 있고 또 첫사랑의 아픔, 군대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 그녀(그)와의 알콩달콩한 로맨스(Romance)까지. 20대의 청춘의 삶을 살고 있는 제게는 꿈을 이루기 위한 지금 이 시간 자체가 스토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스토리는 도대체 무엇인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고요? 여기, 스토리 하나만을 가지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의 마술사가 있습니다.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소통’과 ‘설득’을 영화, 책, 드라마 등 분야를 넘나들며 자유자재로 ..

솔직담백 6회, '귀뜸'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6회! 가을 분위기에 흠뻑 취했는지 심란한 마음을 추스리며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저자 양광모의 그림이 있는 인생 노트, 입니다. 어떠한 일을 하거나 또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누군가 이 한 번 해주었다면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그렇고 지금과는 분명히 다른 삶을 살고 있을 지 모를겁니다. 흔하디 흔한 이야기가 아닌 십 수년간 자기개발과 인생에 대한 남다른 조언을 사람들에게 펼쳐온 그이기에 전해주는 특별한 귀뜸,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단순한 조언이 아니다. 목차만 보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희망, 꿈, 열정, 성공 등 숱하게 들은 추상적 개념들이 자리잡고 있으니까요. 물론 내용을 정독해보면 '다르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서두에 잠시 언급..

가슴 속 뜨거운 눈물이 핑 돌다! "김수영의 Dream Show"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흔한 그 말 한마디.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말하고 싶어도 선뜻 말하기 어려운 '나의 꿈'하고 싶은 건 많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신으로 살아가던 매일.그 가슴 속 답답함과 진정 내 꿈은 무엇인지 알고 싶었기에 이 곳, 드림쇼로 발걸음을 향하였습니다. 저 수 많은 사람들의 꿈들 속에 과연 '나의 꿈'은 무엇인가요? 시작은 설레임으로 평소 그녀의 활동이라던가 소식을 자주 접하지 못하여 몰랐던 부분도 있고 '꿈'이라는, 어찌보면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시켜 특별한 컨텐츠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이끌렸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호기심'으로 출발했고요. '브랜드 멘토링'을 비롯한 부대행사에 참여해보고 행사장 전체를 이리저리 둘러보기도했는데 마음에 확 와닿거나 처음 이곳에..

[솔직담백 특집 1 - "도전과 긍정의 힘"]

안녕하세요^ㅡ^ 오늘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6회는 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아마 5회마다 1회씩은 특집으로 구성하여 책 대신 "공유하고 싶은 것"이라는 주제로 색다르게 기획해 보았습니다. (요청도 받습니다. 언제든 문의주시길!) 특집구성 첫 번째로 입니다. 특집 구성의 차이점은 필자가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듣고 본 바로 만들어진다는 점입니다. 삼성 열정樂서에서 강한 인상을 받은 그녀의 강연 빵빵한 스토리를 가진 네 명의 강연자 중 유난히 돋보였던 한 강연자. 유명하지도, 그렇다고 강연경험이 많지도 않은 그녀는 바로 이지영 삼성 테크원 대리입니다. 열정락서에서 나갈 삼성 임직원 강연자에서 당당히 Only One으로 선발되었다고 하는데요 (20만명이 지원하였다고 하니 대략적으로 경쟁률이 200;1 정도 되려나)..

[10년 후가 기대되는 청춘 인터뷰 - 때로는 부드러운 때로는 강한 성격의 열혈청년, 조형준]

지난 8월 말, 온라인상에서 강정은 온라인 브랜딩 디렉터와의 청춘 인터뷰에 참여하였었 습니다. 그동안 온, 오프라인 상에서 언급하지 않았었던 저의 새로운 경험과 생각들을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 본 인터뷰의 특징이고요. 백문불여일견, 첨부된 링크를 타고 가시면 열혈청년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ㅡ^/ (다른 청춘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 http://onbranding.kr/1248

[마지막] 나에게 있어 '행복'이란 무엇일까 (12.09.11)

Social Campus 대학생 포트폴리오 8주차 주제 "나를 표현하는 컵" 지난 두 달 동안 매 주 화요일 저녁이 되면 청춘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들으러 어김없이 북촌으로 향한다.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가슴두근거림의 매력..그리고 마지막 수업이 있는 오늘도 아쉬움과 가슴벅참을 가슴 속에 품으며 어김없이 카페의 문을 활짝 연다. 특별한 사연이 담겨져 있는 '나의 컵'과 함께! 8주 간 나의 Identity를 점검하다. 1회 '블로그 운영'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8회인 '나를 표현하는 컵'에 이르기까지 행복에 대한 정의와 이를 이루기 위한 역할과 자기경영에는 무엇이 필요한 지 고민하는 시간들이었다. 나 같은 경우 첫 회와 4회 '자기 이력점검하기'부분을 빠지어 아쉬움이 몇 배는 더 컷었다. 참여했던 ..